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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리는 무늬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의 표지 이미지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지음
소나무 펴냄

읽었어요
최진석교수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보고 감명이라도 해야되나,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있어 이 분의 책을 찾아서 보게 되었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
김 훈의 '개'를 읽고 너무 좋아서 다른 작품을 찾아서 읽었는데 다른 작품에서는 '개'만큼의 마음의 울림을 얻지는 못했던 것처럼 책을 읽다보면 처음에 읽었던 책만한 게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작가든 다른 작가든...

정리를 하다보니 이 책에는 공감가는 문장은 많았지만 내 의견을 적어놓지는 안았더라. 내 생각이 아닌 저자의 생각만을 따라가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만 하는 독서는 올바른 독서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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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책을 멀리하기도 했고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로 한 여러 책 중의 하나.

쉽게 읽히는 재테크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

재테크 마인드

김상민 (지은이)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읽었어요
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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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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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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