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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의 표지 이미지

김훈 지음
푸른숲 펴냄

읽었어요
책은 도끼다의 2강에서 소개한 김훈의 작품이다.
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감탄을 하면서 읽었던 적이 있다. 상상력이 기발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김훈의 이 작품은 상상력도 중요하겠지만 관찰력이 없다면 이렇게 쓰지 못했으리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김훈에게 빠질 것 같은 예감이랄까? '책은 도끼다'의 저자의 시각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는데 김훈의 작품을 보고나니 역시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내 독서가 더 폭넓어지리라는 부푼 기대감이 생긴다.
2020년 1월 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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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책을 멀리하기도 했고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로 한 여러 책 중의 하나.

쉽게 읽히는 재테크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

재테크 마인드

김상민 (지은이)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읽었어요
2022년 6월 1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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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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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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