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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1
이이화 지음
한길사 펴냄
읽었어요
독서법에 대한 책들을 읽고 나름대로 독서의 순서랄까 흐름을 정했다.
우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스테디셀러급의 책을 읽고 고전으로 영역을 넓힌 후에 문학과 철학에 대한 책을 읽는 것으로..
그 첫번째로 택한 책이 '한권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삼국시대도 모르는데 조선을 먼저 읽는 것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읽다가 접고 다시 선택한 책이 이 한국사 이야기이다.
이 책은 작가가 많은 사료들을 참고하여 긴 세월에 걸쳐 작성하였다고 한다. 현재 22권의 장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고 있다.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흐름을 같이 엮고 있는데 좀 따분한 건 나만의 느낌일까? 시대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넓은 영역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독을 한다고는 하지만 지루한 느낌이다. 다음 권을 읽을 지, 다른 책을 선택할 지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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