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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시마다 소지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미스터리 소설 강의에서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다. 독특한 설정의 추리 소설이라고 하셔서 읽어봤는데 사회파 추리 소설에 가깝다. 초반부에는 소비세를 둘러싼 일본 정부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갈등이, 중반부에는 일본 경찰이 질서를 위한다며 무고한 사람에게 저질렀던 고문, 폭행이, 후반부에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과 위안부 피해자로 한국인이 겪었던 참상이 나온다. 일본인 작가가 일본 경찰 목소리로 한국인 주인공을 등장시키며 과거 일본이 저지른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또 여러 가지 기이한 사건을 하나씩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전개나 사건 사이사이 주인공이 적은 소설이 함께 등장하는 기법도 아주 흥미로웠다. 나중에 내가 미스터리 소설을 쓴다면 한번쯤 적용해보고 싶은 방식이다.
202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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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유료 저자 강의가 있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빠르게 훑어 봐서 그런지 다른 책에서 본 듯한 내용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PREP는 OREO와 같은 말이어서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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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택 지음
북펀딩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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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박 회계사 책과 같이 빌려 보았다. 다른 책을 읽고 봐서 그런지 이해하기는 이 책이 더 쉬웠는데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방법이 박 회계사 책에 나온 것보다 조금 덜 구체적이었다. 개정판이 나온다면 모를까 우선은 도서관에서 여러 번 빌려볼 생각이다..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병화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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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빅히트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어 읽어 보았다. 저자가 가르쳐준 대로만 기업을 분석해도 시중 은행에서 주는 예적금 금리보다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듯하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소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개정판으로 구매했다. 반복해서 읽어봐야겠다.

공모주 투자하기

박동흠 지음
트로이목마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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