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은 그림일기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게,
얼마나 생활화를 멋들어지게 그릴 수 있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준비된 대회 출전용 그림을 외워서 그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게 하는 것이
미술교육의 시작이다.
머리로 즐겁게 생각해서 표현해야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성취감이 뭐든자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
[여섯 살, 미술 공부를 시작할 나이_이유미]
여섯 살, 미술 공부를 시작할 나이
이유미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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