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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어 괜찮은 하루
조안나 지음
마로니에북스 펴냄
복잡한 일이 있어 머리 비울 겸 고른 책이었다.
그림이 그려진 배경이나 화가의 당시 상황등을 설명해주니 그림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다.
그렇다고 너무 그림에 치우친 설명만 있는 따분한 그림책자가 아니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스며든.. 때로는 비슷한 나이대여서인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여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더불어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더해지니 그림으로 위로를 함께 받았다.
나는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좋아 작가님처럼 그림을 자세하게 보는 안목을 가지진 못했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힐링이 필요할때, 차분해지고 싶을때, 당장에라도 미술관에 가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것같다.
마지막으로 읽어갈수록 나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나를 바르게 하기위해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되는 차분해지기 좋은 책 이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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