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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학교 다닐때 자주 접하던 심리학자.. 그치만 그의 책은 처음 읽어본거 같다.
그는 정신생활을 사회와 연결된 공동체 의식에서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간의 정신생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유년 시절에 주목해야 한다는게 그의 견해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은 열등감, 우월 욕구, 허영심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영혼을 지배하는 근본 기질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는 얘기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의식 흐름은 올바른 아동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현실의 교육 행태를 한번 떠올려보니 조금 가슴이 답답해진다.
조금은 낯선 용어들로 얘기하고 있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이렇게 아동 교육이 중요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느끼고 있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서 정답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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