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숫자 2가 오랜만에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맛보았음은 두말 할 나위 없습니다. 맘에 드는 옥색 이불을 둘러쓰고 느긋하게 ㅡ 마치 숫자 '1'인 듯한 모습으로 ㅡ 잠이 들었습니다
ㅡㅡㅡㅡㅡ
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오고, 재미있고 즐거운 날들은 조금 슬프게 지나간다
ㅡㅡㅡㅡㅡ
오이는 여성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고, 2는 두 번째이며 한 건 실패한 경험이 있고, 모자는 당초 아득하여 기억해 내지 못할 만큼 오랜만의 일입니다. 이런 경우 누가 가장 긴장할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쨌든 세상은, 노래하듯이 즐거운 초여름입니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0
커피앤브레드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