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을 조사하며 시간이 흐르고 범인을 찾는게 아닌 시간이 흐른뒤 한장소에 추리전문가들이 모여 사건을 추리하는 전개가 명탐정코난과 영화 완벽한타인을 떠올리게한다. 범인을 찾는 중점 보다 범인의 동기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회에서 겨우 이런게 범죄 동기라고? 의아하게 했던 일들이 조금은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유치하거나 너무 생뚱맞은 동기들 과연 가해자 입장에서도 생뚱맞은건지 내면의 폭발을 외부로 이끄는것인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서도 여운이 작게 질척인다.
범인의 동기에 대한 추리 전개, 그러나 동기만이 아닌 범인에 대하서도 오~ 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조금은 뚝뚝 끊어지는 전개에 아쉬움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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