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플라이북 피드에서 평이 좋아, ‘읽고싶어요’를 눌렀다
읽게 된 박근호 작가의 ‘비밀편지’
제목만 보고는
도서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를 읽기 전 처럼
자신이 없어졌다.
뭔가 우울의 늪으로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랑 때문에
아팠고, 힘들었고, 슬프고,
우울하고, 허무하고, 덧 없었던 사람들에게
위로와 미소라는 선물같은 책이었다.
작가가 말한 것 처럼,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건 어떨지.
작가의 이 말이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라.
라는 이런 흔한 말이
작가의 진심이 닿아서 그런가,
더 가슴에 확 와닿았다.
간혹 젊은 작가(?)들이 쓴 책 중에
그냥 sns에서 보면 공감가는 정도?
로 읽혀졌던 것들이 몇몇 있었는데
박근호 작가는 달랐다.
진심으로 글을 썼기에 진심으로 와닿았다.
그래서
#누군가에게진심으로 위로 받고싶은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P.s 작가의 손글씨는 참 귀엽다.^^
-
어제와 오늘이 같다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특별한 어느 날은 평범한 오늘이 모여 만들어진다.
오늘 아무 일 없다면 그것으로도 행복한 삶이다.
연인이 오래 건강하게 사랑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사랑.
두 번째는 대화.
(용기 있는!대화)
(박근호 작가의 ‘비밀편지’ 중에서)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추천!
4
자기전에2닦기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이정훈
저기 님!
2020년 6월 3일
자기전에2닦기
네~~
2020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