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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뒤의 사람들"을 쓴 작가는 의심에 여지없이 천재이다. 자본의 흐름과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의 역사, 더 나아가 일반인들이 접할수 없는 세밀한 정보를 딱딱한 논픽션이 아닌 소설의 형태로 담아 독자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부분에도 결점을 찾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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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미약한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는 책이다. 이 책은 세상 뒤편에서 인류를 조종하는 세력에 대한 내용을 소설로 담은 책이다. 우리가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하더라도 혹은 이미 꿈을 이루었다하더라도, 우리는 세력의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란것을 (한마디로 우리는 세력의 장난감이란것을) 되새겨주는 아주 위험한 책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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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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