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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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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숨겨진 나와 마주하는 정신분석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프로이트의 의자

정도언 지음
지와인 펴냄

과거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보는 눈을 변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마음속의 그 다람쥐가 자신이 쓸데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을 돌아보고 새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면 다람쥐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한 길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새벽안개에 둘러싸인 산에서 길을 찾는 것처럼 두렵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을 느낍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 중에 확실한 것이 어찌 있겠습니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경이로운 일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곁에 새로운 출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새로운 출발은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허락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아닌 그 누구도 새로운 출발을 하라고, 새로 출발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남이 도와주기를 기다리다가 허망하게 시간을 놓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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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그냥 즐기는 독서보다는 내걸로 체화하는 법

10억짜리 독서법

손승욱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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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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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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