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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김형석 지음
김영사 펴냄
최근 EBS에서 방영된 유일한 박사에 대한 이야기와 100세 철학자 책 발간등의 소식과 인생을 어떻게 100세에는 생각할까 하는 궁금증에서 읽은 책이다.
글의 분위기는 전반적인 인생의 성찰을 지나간 일에 대한 추억과 함께 새겨보는 식으로 전개 되었다.
그 중 관심 있는 고독과 최근 특정교회에 의한 코로나 확산과 관계된 글을 기억하고 싶어 정리해 본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고독이 필요하고 고독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요사이 부쩍하게 된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1. 고독
외로움은 밖에서 찾아드는 것이 아니고 마음속에 차 오르는 것이다. 고독과 마음은 더불어 자란다.
그가 지니고 있는 고독의 척도가 곧 그의 인간의 척도이다.
2. 종교
온유와 겸손의 자세로 썩어가는 밀알과 불타는 초가 되어 인류에 이바지 해야하며 종교적 독선과 신앙적 자만심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정직한 세상사람이 거짓말 하는 종교인 보다 존경 받아야 한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여전한 나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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