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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살래?
이유정 외 1명 지음
허밍버드 펴냄
시나리오작가, 카피라이터, 회사원인 세 여자가 비싼 월세를 아끼기위해서 6년간 동거를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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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면서 강아지를 키우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여동생이 우리집에 들어와 살았으면하는 마음을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책장에 있던 이 책에 눈길이가서 읽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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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지 4년이 넘은 내가 봤을때 독립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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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지못하는 여자들끼리사는 동거에 대해 트러블을 최소화시키는것부터 집안일, 생활비 문제 등등 여러 팁들이 담겨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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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세사람의 동거일기를 보는듯 유쾌하고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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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를 하시는 분들과 예정인분들뿐만 아니라 독립을 하시는 분들과 예정인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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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며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남들의
취향을 인정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갈등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것이 동거에서 자신의 취향을 보호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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