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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의 표지 이미지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읽고있어요
1장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자 않는다
: 학교를 양계장과 교도소에 비유한 것이 참신하다. 나 역시 아파트에서만 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주택에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 관리가 어렵고 어쩌구 저쩌구 단점도 많다는 걸 들었다만,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 넓은 운동장과 저층의 학교 건물을 가진 마을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202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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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cqzxwvrh4i

굳이 평가할 필요가 없다. 꼭 읽어보아라. 한 문장이라도 반드시 그대의 가슴을 깊이 울리리라.

생업
노동
아이
부모

마음
교육
공부
열애
동행
인사이더
아웃사이더
가진 것
잃은 것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2020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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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cqzxwvrh4i

1. 새로운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기초 지식
- 인간개발지수, 각 국가의 실질국민소득, 교육수준, 문맹율, 평균수명 등을 여러 가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지표를 조사해 각국의 인간 발전 정도와 선진화 정도를 평가한 지수이다. 2009년까지 일반적으로 HDI가 0.900점 이상인 국가를 Very High Human Development로 분류, 선진국으로 보았으나, 2010년에 산정 방식이 바뀌어서 Very High Human Development로 분류된 국가라도 0.900 미만의 HDI가 나올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기준 49위까지 Very High Human Development에 해당하는 국가이며, 선진국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22위를 차지했다.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랜디 찰스 에핑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고있어요
202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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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우

@xecqzxwvrh4i

그래, 저것이 결혼이라고 릴리는 생각했다. 공을 던지는 딸을 바라보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저것이 바로 램지 부인이 전날 밤 내게 말하려던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녹색 솔을 두른 램지 부인이 남편과 나란히 붙어
서서 캐치볼 놀이를 하는 프루와 재스퍼를 지켜보고 있었으니까. p118
: 내가 그리는 부부, 가정의 단면도 이와 닮지 않았을까.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202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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