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노라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눈을 뜨고
사서인 엘름부인의 가이드에 따라 인생의 한 시점으로 가서
여러가지 다른 인생을 경험 한다.
댄과 함께 펍을 운영하거나, 수영선수 출신 강연자로서 살아도 보고,
북극의 빙하학자가 되거나, 밴드로 성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기대했던 다양한 인생들도 불행의 순간,
후회가 되는 순간들이 있음을 알고 다시 라이브러리로 돌아온다.
과거에 대한 후회보다는 현실에 집중하고 순간을 행복해하며 살게해 주는 소설
- 삶과 죽음 사이에는 도서관이 있고 그 곳의 책에는 네게 일어날 수
있었던 다른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단다. 후회하는 일을 되돌리고
다른 선택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하겠니?
- 매일 우리는 새로운 우주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삶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
사실 모든 삶에는 나쁜 일과 좋은 일이 모두 공존하는데 말이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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