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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미술품 복원사라는 직업을 가진 준세이는 피렌체에서 연인인 메미와 함께 살아가고있다. 하지만 그의 마음에는 전 여자친구인 아오이의 생각으로 가득하다.
.
문득 아오이의 서른번째 생일날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기억하고 그녀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두달전쯤 플라이북을 통해 Rosso를 읽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집에있던 BLU를 찾아 읽게되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오이와 준세이의 마음도 이해가 가긴했지만 각자의 연인인 메미와 마빈이 불쌍하다는 마음이 더 컸다.
.
서로 잊지못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닌 전에 만나던 사람들을 더 많이 생각한다는게 답답하기도했다.

소설에서는 애틋한 사랑이야기처럼 이야기가 흘러갔지만 별로 공감하고싶은 이야기는 아니였다.
2020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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