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조이

@bnwklgagsjmp

+ 팔로우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의 표지 이미지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에피 지음
행복우물 펴냄

낙타가 모래사막에서 앉아있다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저자는 낙타의 관절이 두 번 꺾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낙타 무릎에 대해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지 몰라도, 본인이 직접 보고 겪은 일이기에 그것을 제목으로 지었다는 소박한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는 그렇게 저자가 '직접 겪은 삶의 경험'들을 엮어낸 책이다. 사소하고 진실된 것들이 가득한.

생활 습관의 서구화 및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젊은 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몸이 아프면 당장의 치료도 문제지만, 치료 후의 삶이 더 문제다. 우리에게는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까. 키 170, 술고래, 주 7일 약속이 있는 인싸 중의 인싸였던 글쓴이가 "암입니다." 한마디로 모든것을 잃은 후, 어떻게 딛고 일어섰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어 고맙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0월 1일
0

조이님의 다른 게시물

조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조이

@bnwklgagsjmp

  • 조이님의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게시물 이미지
낙타가 모래사막에서 앉아있다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저자는 낙타의 관절이 두 번 꺾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낙타 무릎에 대해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지 몰라도, 본인이 직접 보고 겪은 일이기에 그것을 제목으로 지었다는 소박한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는 그렇게 저자가 '직접 겪은 삶의 경험'들을 엮어낸 책이다. 사소하고 진실된 것들이 가득한.

생활 습관의 서구화 및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젊은 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몸이 아프면 당장의 치료도 문제지만, 치료 후의 삶이 더 문제다. 우리에게는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까. 키 170, 술고래, 주 7일 약속이 있는 인싸 중의 인싸였던 글쓴이가 "암입니다." 한마디로 모든것을 잃은 후, 어떻게 딛고 일어섰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어 고맙다.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에피 지음
행복우물 펴냄

2020년 10월 1일
0

조이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