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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
‘노인’과 바다라고 겸손하게 낮추셨다.
‘도인’과 바다나 ‘초인’과 바다가 맞다.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노인이 도인이기 때문이다.
극복해서 이겨내려는 노인이 초인이기 때문이다.
2
노인도 외로워했고 걱정을 했다.
희망이 막연해도 잃지 않은 채로.
3
나는 아직 욕심이 많이 남아있나 보다.
청새치가 상어에 물리지 않았으면 했다.
죽인 상어 중 하나라도 챙겨갔으면 했다.
4
도덕경과 논어를
읽고 찍는 마침표.
5
Django Reinhardt의
La mer로 물리적인 완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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