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
📚월급을 위해 죽어가는 현대인들!
📚독성 조직문화, 공중 보건의 위기!
📚제프리 페퍼 저자 <월급 받으려다 죽다>!
💰성과와 직원의 행복을 동시에 잡는 관리의 기술! <월급 받으려다 죽다>는 현대 직장 문화가 얼마나 직원들의 건강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번아웃를 겪는 이들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현대인들은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다. 또한 불안정한 고용, 독성 조직문화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이 되면, 심혈관 질환, 우울증, 불안장애, 심지어 조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기업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지만, 효율성과 성과를 위해 직원들의 건강 악화로 인해 생산성도 떨어지고, 의료비 부담도 증가하기도 한다. 즉, 성과 중심 문화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손해라는 것을 이 작품에서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의 직장 문화가 단순한 개인 문제보다 사회 전체의 공중 보건 위기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 복지를 우선시하는 기업 문화가 필요하고, 유연 근무제와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고용 안정성 강화와 관리자의 책임 있는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현대 직장 구조가 사람들을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충격적인 문제의식을 다룬다. 그리고 기업과 사회가 변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직장을 만들 수 있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한다.
💰이 작품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직장과 건강의 관계, 그리고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장시간 근무, 스트레스, 불안정한 고용이 건강에 얼마나 미치는지, 3장에서는 기업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4장에서는 독성 조직 문화와 관리 관행의 문제, 5장에서는 기업이 직원 건강을 해치는 방식, 그리고 책임을 다룬다. 6장에서는 정부와 제도의 역할, 규제의 필요성을, 7장에서는 개인, 기업, 사회가 취할 수 있는 개선책, 마지막 8장에서는 환경 지속가능성처럼 인간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다룬다.단순히 직장 내 스트레스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게 아니라, 직장 문화가 사회적 공중보건 위기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직원들의 몰입도 저하, 이직률 증가, 생산성 손실 등 기업 성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 조직문화는 기업과 사회가 의료비와 경제적 손실을 떠안게 한다.위험한 사업뿐만 아니라 사무직에서도 물론 건강을 해치는 직장 환경이 존재하기도 한다.이는 사회 전체의 공중 보건 위기이기도 하다.
💰그럼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은 직원 복지를 위해 우선시해야 하고, 유연 근무제, 휴식보장을 해야 한다. 또한 고용 안정성 강화 등 정부와 정책 역시 규제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직장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장시간 근무, 불안정한 고용, 과도한 스트레스가 실제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라는 것을 연구와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직장인의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또한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피로와 불안이 단순한 기분 문제보다 생존과 직결된 것임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직원 복지를 무시하는 기업! 결국 스스로 손해를 보는 구조라는 점!앞으로의 직장 문화와 사회적 담론에 중요한 화두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작품! 직장인 개인에게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라는 경각심을 주고, 기업과 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번아웃 없는 조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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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리뷰 | 우리가 차마 외면할 수 없었던 그날의 눈동자 (한강)
1. 서론: 드디어 완독한 소년이 온다
너무나 유명한 책이지만, 이제야 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알려진 작품이죠.
이 책은 평소 역사 소재의 소설을 자주 접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2. 소년이 온다 소개: 5.18,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지만, 거대한 담론을 이야기하지않습니다. 대신 그 일을 겪어내야 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고통'에 주목합니다.
또 소년이 온다는 아래와 같은 독특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시점: 챕터마다 서술자가 바뀌며 사건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독특한 편집: 기울임 꼴, 행 간격 등을 활용해 죽은 자의 증언, 슬픔의 침묵 등을 형상화했습니다.
문체: 한강 작가님 특유의 담백하고 깨끗하면서도, 날카로운 슬픔이 담긴 시적 산문이 돋보입니다.
3. 소년이 온다 추천독자
한강 작가님 특유의 섬세하고 처절한 문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
5.18 역사적 사실보다 그 일을 겪은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싶으신 분
더 자세한 책 내용 및 제 인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rkarbf071/224166896439
거장들의 사례를 통해 본 비독서의 미학
저자 바야르는 자신의 도발적 논리를 증명하기 위해 세계 문학사의 대가들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독서의 전통적 관념을 전복시킨다.
몽테뉴와 망각의 유익함
몽테뉴는 자신의 지독한 망각 증세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쓴 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으나, 저자는 이를 독서가 개인의 내면으로 완전히 용해되어 ‘탈개성화’된 결과라고 해석한다. 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잊히더라도 그 독서의 흔적은 독자의 사고 방식과 문체 속에 녹아들어 새로운 창조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와 비평적 자율성
오스카 와일드는 비평가가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끝까지 읽는 행위를 경계했다. 너무 많은 정보는 비평가의 주관적 감상과 창의적 판단력을 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일드에게 비평은 텍스트의 해설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예술 형태였으며, 비독서는 비평가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어 기제였다.
자기 생각의 투사와 창조적 변형
더 나아가바야르는 독자가 책의 줄거리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내용을 꾸며내거나 자신의 경험을 투사할 것을 권한다. 타인이 그 책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독자의 주관적이고 열정적인 해석은 실제 텍스트보다 더 강력한 호소력을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관점에서 독서는 수동적인 수용이 아닌 능동적인 ‘자기 발견’의 과정이다.
비판적 고찰 : 비독서론의 한계와 위험성
바야르의 주장은 지적 성실성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비평가들로부터 반감을 사기도 한다. 정독과 깊이 있는 사유를 생략한 채 ‘위치 파악’에만 골몰하는 지식인은 자칫 경박한 수사학의 달인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텍스트의 고유성과 독자의 책임
모든 독서가 주관적 변용이라 할지라도, 작가가 고심하여 배치한 문장과 서사 구조에는 분명 고유한 가치가 존재한다. 바야르의 논리를 극단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독자는 텍스트와 진지하게 마주하기보다 자신의 편견을 확인하는 데만 그칠 수 있다. 이는 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독서 본연의 윤리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정보 과잉 시대의 역설
바야르의 제안처럼 모든 책을 읽지 않고 그 위치만 파악하려 할 때,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은 정보에 압도당할 수 있다. 서평, 요약본, 대화의 파편들을 수집하는 행위 자체가 정독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될 수도 있다. 진정한 해방은 독서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책과 맺는 관계에서 ‘나’라는 주체를 얼마나 견고하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Q1 독서의 본질과 정의
바야르는 독서와 비독서 사이에는 수많은 층위가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책을 읽었다'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예: 마지막 장까지 넘기기, 핵심 주제 파악하기, 남에게 설명할 수 있기 등)
Q2 잊어버린 책
분명히 읽었지만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잊어버린 책(FB, Forgotten Book)'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기억나지 않는 독서도 가치가 있을까요?
Q3 독서의 탈개성화
"독서는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함과 동시에 탈개성화 작용을 발생시킨다"는 문장에 동의하시나요? 책에 너무 깊이 빠지는 것이 자아를 잃게 만들까요?
Q4 교양인으로서 독서가 주는 압박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 혹은 '교양인'에게 기대하는 독서량은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이러한 사회적 기대가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요?
Q5 독서 목록이 주는 권위에 대한 의문
권위 있다 여겨지는 추천 도서 목록(예 : 서울대 필독서)을 볼 때 어떤 감정이 드나요? 그것이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나요, 아니면 부채감을 주나요?
Q6 독서에서 망각은 죄악일까?
망각은 독서의 실패일까요, 아니면 지식이 체화되어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일까요? 몽테뉴의 사례가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나요?
Q7 독자는 창조자로서 어디까자 나아갈 수 있을까
바야르는 "독자가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독자가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는 것이 진정한 독서의 완성일까요?
※ 인상깊은 책 속 구절
p79 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 걸쳐 연이어 이루어지는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망각에 의해, 그 내용들은 들어올 때처럼 빠르게 하나씩 차례로 증발해버린다.
p87 독서는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해줌과 동시에 탈개성화 작용을 발생시킨다.
p121 집단적 내면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내면의 책들은 다른 텍스트들을 수용하는 하나의 체계를 형성하며,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데는 물론 재구성하는 데도 개입한다.
p175 어떤 책을 읽지 않았다는 것은 가장 흔히있는 경우이며, 부끄러움 없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진짜 중요한 것, 즉 책이 아니라 어떤 복합적인 담론 상황에 관심을 갖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p193 저자도 변하고 책 역시 동일한 것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p219 비평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형태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p228 작품과 거리를 두라는 것, 바로 이것이 와일드가 책읽기와 문학 비평에 대한 상황에서 무언가 되풀이 하는 주장이다.
p233 자기 자신이 창조자가 되는 것, 바로 이 계획이 이 책에서 우리가 일련의 예들을 바탕으로 행한 모든 사실 확인의 귀착점이며, 이는 내적 진전을 통해 잘못을 저지른다는 느낌으루보터 해방된 이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이다.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가오슝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가져 온 세 권의 책 중에서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조선의 선비들이 돈을 걱정하고 경제를 걱정했다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들의 삶을 재해석한 책인데 역사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흔히 조선 시대를 ‘사농공상’의 견고한 위계 아래 상업과 이익을 천시했던 고리타분한 나라로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과학 기술과 역사를 넘나드는 곽재식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조선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성리학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조선 지식인들의 뜨거운 ‘경제적 분투기’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조선을 이끌었던 일곱 명의 선비를 소개한다. 그들은 대부분 우리가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익히 알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그들이 경제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했고 개혁을 이끌었다는 것은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은 그들이 어떻게 국가의 재정을 설계하고 백성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 집요하게 추적한다. 책에서 선비들은 도덕적 명분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때로는 유통 구조의 혁신을 꿈꾸고, 현실의 벽 앞에서 고민했던 실천가로 그려진다.
저자는 정도전부터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7인의 인물을 통해 조선 경제사를 관통하는 핵심 질문들을 던진다.
“지폐를 어떻게 믿게 만들 것인가?”
“소비가 줄면 왜 경제가 망하는가?”
“노동의 가치는 신분보다 우선 될 수 있는가?”
책은 정도전과 하륜의 화폐 전쟁으로부터 시작된다.
조선 초기, 국가의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이 돈인 ‘저화’를 유통하려 했던 그들의 시도는 현대의 디지털 화폐 도입 만큼이나 파격적이었다. 저자는 이를 단순히 역사적 사건으로 다루지 않고, 신용과 가치라는 경제학적 본질을 꿰뚫는 저자 특유의 통찰로 풀어낸다.
아울러 헝가리의 초인플레이션 사태와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을 때의 경제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내어서 경제 개념에 약한 사람도 아주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토정비결’로 유명한 이지함을 ‘가난 구제의 마술사’로 재해석한다. 그는 단순히 점을 치는 기인이 아니라, 버려진 땅을 개간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사회적 기업가’였다. 이 챕터에서는 이지함의 게임화와 공짜 노동의 비밀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의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적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분 질서를 뒤흔든 노비 해방 사상의 선구자 유형원 이야기에서는 노력해도 빼앗기는 노동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당시 그의 '반계수록'에 담긴 지혜를 엿 볼 수 있었다.
박제가의 ‘우물물 이론’과 유수원의 ‘전문 경영인론’은 조선 후기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자본주의적 싹을 품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박제가가 주장한 소비의 미덕은 조선 후기 화려해진 풍속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물품들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준다. 경제적 풍요가 예술의 수요를 낳고, 그것이 다시 화가들의 창작 동기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
다산 정약용에 이르러서는, 이 모든 경제적 논의가 어떻게 ‘시스템의 과학화’로 수렴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공학적 시각을 빌려 정약용의 거중기와 신도시 설계를 단순한 기술적 성취가 아닌, 노동력 절감과 물류 혁신이라는 경제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물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독창적인 시선이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한 조선 선비의 경제 이야기에 그칠 수 있는 내용을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으로 현대적 시점의 다양한 경제 이론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로 무거운 경제 담론을 가볍게 풀어내면서도, 그 속에 담긴 묵직한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이익은 누구를 향해야 하는가?”
“국가는 시장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수백 년 전 조선 선비들의 고민인 동시에, 양극화와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진 숙제이기도 하다.
유교사상이 지배적이던 보수적인 사회 조선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치밀하게 고민했던 7인의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는 딱딱하게 생각했던 경제 이론들을 아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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