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해주고 싶은 말들이 참 많네요
그렇게 실수하고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개선점을 찾게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성공을 하게되고,공적인 자리에서 직급의
높낮이에 무관하게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사람의 시간을
빼앗지 않고 새로운도전을 하게 된다면 좋을것같네요
남탓하지말고.읽어보며 아 그렇구나 할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같아요.심리 책을 찾아보시면 초급으로 추천드려요
20180801
#오늘부터 문자파업 은 #오늘부터공부파업 으로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받았던 토미 그린월드의 책이다. 책을 읽느니 치과 진료를 받겠다는 세 아들들의 충격 고백에 책을 쓰기 시작한 그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는 일주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써냈다. 주인공 케이티는 9개월씩이나 사귄 남친 나림에게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려고 했다. 마침 나림은 케이티가 사랑하는 제인의 밴드공연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한다. 혜어지고 싶지만 공연은 가고 싶었던 케이티는 나림에 대한 진심을 숨기고 백스테이지까지 가서 제인을 영접(?)하게 되었다. 제인은 케이트에게 제안한다.케이티가 10명의 친구들과 일주일동안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면 다음 콘서트 백스테이지에 초대한다는 것이다. 초대한다는 것은 비밀로 하고 진행해야 했다. 케이티는 본심을 숨긴 채 작전을 시행하지만 스마트폰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원시인vs.폰돌이라면서 갈등 상황까지 번지게 된다.
스마트폰 중독이 여러모로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알지만 전화보다는 문자가, 대면하는 대화보다는 sns를 통한 소통이 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다.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출발점은 문제를 직면해보는 것이다. 바로 옆에 있어도 문자로 소통할 정도로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은 물리적으로 스마트폰 자체를 안 쓰는 것으로 문제를 직면했다. 그 과정 속에서 갈등과 고민, 금단현상들이 끊임없이 나왔지만 결론적으로 세상은 망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내 손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못 할 것들이 너무 많아보였지만,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았던 것을 직접 느껴본 것이다.
물론 소설 속 친구들도 일주일 뒤 다시 스마트폰을 되찾자마자 그 전처럼 바로 옆 친구와 문자로 대화를 시작했다. 결말이 뭐 이러냐고 그럴 수 있겠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건 아무도 부정 못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케이티와 친구들처럼 하루, 일주일정도 스마트폰 없이 살아보기 등 작은 도전을 함께 해보고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작가는 아동청소년(특히 사춘기 즈음)에게 맞춘 소재를 주제 전달을 위해 똑똑하게 사용했다. 케이티의 롤모델인 제인을 이용하여 이상과 현실을 배우고, 롤모델을 통한 자아형성의 기초를 다지게 했다. 또한 친하지도 않던 또래들을 하나의 목적으로 친목도모를 하고 그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하는 등 또래집단과 관계를 통한 사회성을 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마트폰 중독은 나쁘기만 하니까 하지말라고 하고, 주인공이 얼렁뚱땅 깨닫는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같은 주제도 소재를 어떻기 활용하느냐에 따라 빅잼과 노잼의 경계를 단숨에 넘읓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교육적 접근 또한 이런 관심과 노력으로 시도할 때에 더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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