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
📚김부장의 서울, 우리의 자화상!
📚김부장 이야기로 본 한국 사회의 민낯!
📚송희구 저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권. 김부장편>!
김부장, 대한민국 중년의 초상!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권 김부장편>은 지금 현재 jtbc 에서 방영하고 있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원작이다. 이 작품은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아주 적나라하게 그려낸 하이퍼리얼리즘 이야기이다. 강제은퇴와 월급 노예에 직장인들의 실태, 즉 있는자와 없는자로 전국을 양분화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새 명의 캐릭터인 김부장, 송과장, 정대리, 권사원 등의 생생한 캐릭터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21년도 판 미생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글을 써 이를 개인 블로그와 부동산 카페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 글은 30일만에 개인 블로그 조회수 200만,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여, 세간의 주목과 관심을 받았고, 이런 화제성은 결국 조선일보 1면 탑기사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가장 먼저 영화, 드라마 제작사에서 앞다투어 연락을 하고, 20곳이 넘는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받고, 웹툰 제의도 끝없이 받게 된다. 그 결실로 jtbc 토일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이다.
부동산 폭등, 월급 노예, 끊어진 사다리 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이 작품은 내 상사의 이야기이자, 우리 회사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내 아버지의 이야기일수도, 내 이야기일 수도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읽는내내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공감을 많이 한 작품이다. 너무 리얼하게 그린 이 작품은 모두의 이야기이자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계급 세계를 본 듯하여 허탈감과 씁쓸함을 준다. 이번 1권에서는 50대 대기업 직원인 김부장을 주인공으로 한다. 대기업 명함을 무슨 대단한 배지인 양 거들먹거리고, 직급을 계급으로 여기며 숨쉬듯 꼰대질을 하다가 큰 위기를 맞는 김부장의 이야기이다. 김부장은 언뜻 단순해 보이는 인물이다. 25년차 직장인에 대기업 부장이다. 연봉 1억 정도에, 매일 아침 전신거울에 명품수트와 태그호이어 시계, 몽블랑 가방을 걸친 김부장은 자신을 보며 뿌듯해한다. 그리고 커피숍 하나에도 등급을 매기고, 백화점에서 명품을 살때도 우월감을 느끼고, 사는 집과 타고 다니는 자동차, 직업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물이다. 10년 전에 산 서울 아파트 시세가 매수한 값의 2배가 되자 안 그래도 높은 콧대는 하늘을 찌른다. 김부장은 전형적인 꼰대에다가 갑질이 일상이고, 밉상에 진상이다. 근데 이런 김부장이 미워하면서도 안타까워한다. 마치 우리의 아버지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밉상에 진상인 그가 뜻하지 않게 겪는 좌절에서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를 보는 듯하고, 마치 내 모습이기도 하다. 김부장은 대한민국 회사원이 으레 그러하듯 나이 50대에 이르자 지방좌천 당하거나, 명예퇴직에 내몰리며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고난을 겪게 된다. 25년간 대기업 직원이란 타이틀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왔던 김부장이 하루아침에 명함을 빼앗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그런 김부장이 다급한 마음에 부동산 투자로 위기를 타개하려 했지만, 수년간 입주민이 들어오지 않는 텅 빈 신도시에 상가를 계약한다는 것 자체가 더 큰 위기를 불러오게 된 것이다.
한국 중년 직장인의 현실을 날카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김부장의 삶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성공' 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한국 사회의 중산층이 겪는 불안과 고립, 그리고 자아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의 실제 대기업 근무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묘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또한 직장 내 권력 구조와 인간관계를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김부장을 단순한 꼰대로 그려낸게 아니라, 시대의 변화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적인 존재로 그려내어, 중년 남성의 내면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부동산 집착, 세대 간의 갈등, 직장 문화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김부장의 시선을 통해 잘 그려냈으며, 김부장의 외로움과 자아의 혼란을 공감있게 잘 그려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직장인 이야기보다,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삶의 방식과 그 안의 균열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성공의 외피를 두른 중년 남성의 불안과 고립을 그린 이 작품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개인의 정체성 위기를 잘 조명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중산층 남성의 삶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문제를 잘 그려냈고,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도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는 김부장의 모습을 통해 한국 직장 문화의 현실을 아주 적나라하게 잘 그려냈다. 중년 남성의 정체성 위기, 성공의 허상과 위화감 등 과연 성공이 무엇인지, 그리고 조직 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된 중년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간의 관계도 멀어지고,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정작 가족을 위해 일해왔지만, 가족과 멀어진 김부장을 보면서 진짜 소중한 사람은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가장의 모습에 맞추려다 자신을 잃어가는 개인의 고립감을 통해서 과연 사회가 기대하고 있는 모습과 개인의 고립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현대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고뇌와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곧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자, 우리 미래의 모습을 그려냈다. 현실에 지친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이 작품은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소설처럼 잘 읽히는 작품으로, 몰입도가 가장 높은 작품이다.(근데 왜 서점에는 자기계발서로 되어있는지...) 이 작품은 단순한 회사 이야기가 아니라,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 김부장의 삶을 통해 성공, 가족, 자아, 사회적 기대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직장 내 권력 구조, 세대 갈등, 성과 압박, 부동산 집착 등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현실적으로 잘 묘사하였고, 김부장을 단순한 꼰대 상사가 아니라, 현실을 버티며 살아가는 인간적인 인물로 그려졌다는 점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웃음버튼, 분노버튼, 눈물버튼, 공감버튼 등 감정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강렬한 작품으로, 일상 속에서 위로와 성찰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대인의 살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서삼독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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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회사생활 실사판 (공감 100%)
2. 김부장이야기 시리즈
1권 : 김부장, 입사 20년차 전후 선배 이야기
2권 : 정대리, 권사원, 입사 7~8년차 전후 후배 이야기
3권 : 송과장(저자), 입사 12~13년차 전후 중고 이야기
3. 상대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아래와 같이 추천
(각자의 연차에 맞춰) 후배는 1권 추천, 선배는 2권 추천, 중고는 1, 2, 3권 전부
나는 2, 1, 3 순서로 읽음
4. 3권 p316
중고들의 회사를 대하는 생각들의 다양함이 너무 좋았음.
이거 언제적 플라이북 발송 책이지? 아무튼 올 한 해 중 가장 힘들었던 두 세달 사이에 발송되었던 책이었을게다. 물론 그 이후에 발송해 준 책들도 아직 못 읽고 있다는 무서운(?) 사실....뭐 아예 휴독한 건 아니고 다른 책들을 읽느라 바빴다는 핑계 아닌 핑계.
사실 이 책을 읽고 내 유년기 독서를 책임줘졌던 대문호 톨스토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 때는 그저 유명한 동화작가려니...생각했다가 나중에는 세계적인 작가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던 톨스토이. 거기다 러시아 문학 특유의 길고 비슷한 이름이 주는 '얘가 걘가? 아님 얘는 누구?' 라는 긴가민가 장벽을 한 번 겪고 나서 러시아 문학을 일부러라도 꺼려하긴 했었다. 도대체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 뒤로 갔다가 앞으로 다시 가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었는지...
그 와중에 안톤 체홉 작품에 한동안 미쳐 있었던 건 아이러니긴 하지만. 아무튼 이 책 덕분에 집 책장 속 구석에 밀려져 있던 톨스토이 단편선집을 꺼내놓고 또 안나카레니나까지 읽을 예정이라며 서점에서 사 가지고 온 것도 안 비밀. 귀가 얇은 건 차치하고서라도 눈까지 얇은 걸 이런 면에서는 좋다고 해야 하나?
톨스토이에 관련된 이 책을 읽고 나니 요런 덕질이라면 성공한 게 아닐까?라며 저자가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냥 톨스토이를 찬양하지만은 않아서 더 좋다. 삶이란 게 무엇일까라는 깊은 울림을 톨스토이 문학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또 받아 들일 수 있다면 그걸로라도 톨스토이 문학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닐지.
그런 의미에서 책 속에 언급된 신영복 선생의 '독서는 삼독'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남달리 다가온다.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 신영복, '서삼독' 중... -
그나저나 플라이북에서 보내 준 밀린 책들을 보니 조금 성급한 마음이 들다가도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읽어야겠구나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래, 뭐가 그리 급하겠어. 하하하하
오늘은 책이 잘 읽어지지 않았다.
여러 책을 들었다가 놨다를 반복하다가,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 책을 잡았다.
페이지당 글이 적게 들어있고, 그림도 많아서 읽기에 편할 것 같았다.
실제로 읽을 때도 부담없이 읽었다.
뭔가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잘 읽히는 부분만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책에서 '서삼독(書三讀)' 이라는 말이 나온다.
모름지기 책은 3번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첫 번째 읽을 때는 텍스트를 읽고,
두 번째 읽을 때는 필자를 읽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꼭 위에서 말한 서삼독의 정의가 아니더라도,
반복해서 읽게 되면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이고, 다른 생각이 생겨난다.
처음엔 그저 읽었다면 다시 읽을 때는 책을 쓰는 저자가 나인것처럼 생각하고 읽는다.
마지막으로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의 내용과 내 기억 속 어떤 조각 하나를 함께 버무린다.
똑같진 않지만, 이미 실천하는 부분이 얼추 비슷해서 괜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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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책을 읽을 땐 빠르게 읽는다.
이 책은 저자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빨리 읽고 싶어도 빨리 읽어지지가 않는다.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 마음 속으로 읽어나가게 된다.
그렇게 천천히 읽어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급한 마음이 진정이 되고 뭔가 편안해진다.
몇몇 글은 조금은 뻔하다 싶은 내용도 있지만, 그럼 어떠랴. 읽고 마음이 좋으면 된 것이지.
오늘의 밑줄
p.282
서삼독 書三讀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합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읽고있는 독자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 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