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프로젝트 헤일메리
2026.01.19~02.04.
⏩️외계생명체로부터 태양과 지구를 구하라! (feat. 외계인)
✅줄거리
태양의 에너지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서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원인 파악을 위해 발사된 탐사선은 외계미생물의 존재와 그것이 태양빛을 흡수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미생물의 이름을 아스트로파지라고 명명한다. 아스트로파지는 주변 모든 항성의 빛을 흡수하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항성 타우세티의 밝기에는 변함이 없었다. 타우세티를 조사해보면 지구의 멸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특별히 선별된 (과학기술이 충분하면서+긴 시간 비행을 코마상태로 버텨줄 유전자가 있으면서+자살임무에 동의하는) 우주비행사들이 우주로 파견된다.
주인공 라일랜드 그레이스는 외계생물학의 권위자이지만 몇 년간 코마 상태에 있다 깨어나면서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나씩 기억을 찾으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 과정에서 외계생명체 에리디언 로키와 만나며 깊은 교감을 하고, 서로 각자의 언어로 상호작용할만큼 친구가 된다. 로키 역시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항성의 에너지가 사라지고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타우세티에 왔던 것이었으므로 둘은 협력해서 아스트로파지의 천적인 타우메바를 발견하고, 질소에 노출되면 죽어버리던 타우메바를 어느 정도 질소저항력이 있는 상태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한다. 각자의 별을 구하러 돌아가는 과정에서 타우메바는 제노나이트에도 저항력이 생겨 헤일메리호의 연료탱크(아스트로파지로 가득 차있음)에 들어가 우주선이 멈출 뻔 했지만, 그레이스가 이를 막아낸다. 그리고 로키의 우주선은 전체가 제노나이트로 이뤄진 것을 생각하며 지구로 돌아가는 대신 친구와 그의 별을 구하러 헤일메리호의 방향을 돌린다. 물론 지구에는 자신의 연구결과 모두를 무인우주선에 담아 보낸다. 결국 그는 로키와 함께 에리드 라는 별에서 그곳의 에리디언을 가르치면서 살아간다. 돌아갈 연료는 충분했지만 식량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레이스는 타우메바를 먹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 에리디언들이 자신의 살 조직을 개발해 만든 햄버거를 하루에 하나씩 먹게 된다) 그리고 결국 태양의 밝기가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듣게 된다.
✅느낀점
우주를 배경으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깊은 우주, 공학적 지식이 많이 나왔다. 처음엔 다 이해해보려 했지만 나중엔 그냥 ‘응~’ 하면서 훑어 지나갔던 것 같다. 그리고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는 라일랜드의 현재와 헤일메리호가 발사되기까지의 과정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처음엔 이런 전개도 뒤죽박죽스럽게 느껴져서 따라가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ㅋㅋ
중반부부터 등장한 로키의 등장! 다행히 그(?)는 선한 인물이었고, 컴퓨터만큼이나 빠르고 똑똑한 기술자였다. 둘이 이루는 케미가 싱긋 웃게 만들었고, 로키는 그 어투(?)를 따라하게 되는 매력도 있다!! 예를 들어 의문문을 말하면 꼭 물음표마냥 말 끝에 “질문”을 붙이는 것?ㅋㅋ
결말에서 로키와 그의 별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정한 라일랜드의 모습이 절절하게 느껴졌다ㅠ
다음 달이면 영화로 개봉된다는데 될 지 모르겠지만 나도 극장에서 꼭 보고싶다!
*해치: 우주선 내부와 외부를 분리해서 우주선 밖 활동이나 도킹 등을 가능하게 하는 개구.
*타현하다:
지식에 대한 이해에 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책,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총,균,쇠>는 고고학적, 인류학적 역사를 담은 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인류의 발달과 서로의 정복을 지리, 환경, 총과 균과 쇠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일단 지리적으로는 비옥한 초승달 지역과 같이 좋은 땅의 민족들이 수혜를 보고 발전해 나갔다. 그들은 이곳에서 비옥한 토양을 이용해 식량을 생산하고 인구를 늘려갔으며, 기술을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침략 전쟁을 시작하였다.
환경적 요인을 설명하면서는 우등한 민족이 열등한 민족을 지배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척박한 환경과 온화한 환경의 부족이 서로 싸우면 당연히 온화한
환경의 부족이 승리한다. 온화한 환경의 부족이 우등해서가 아닌 기술이 더 발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는 생존을 다퉈야 하지만, 생존의 문제가 해결된 곳에서는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려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총, 균, 쇠에 대한 설명이다. 현대에서는 흔하다면 흔한 총기가, 중세 시대만 해도 기술의 집약체이며 최정점이었다. 총기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이 혼비백산하여 그들을 쉽게 정복할 수 있었다. 쇠는 말그대로 쇠이다. 활자, 철강 등 나라를 건립하고, 나아가 부유함을 이끄는 시발점이 쇠에 있었다고 말한다. 균은 어부지리의 특성으로 설명된다. 유럽인들이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병들이 면역력이 없는 아프리카인들이나 아메리카인들에게 치명적인 무기로 적용되어 유럽인들이 손쉬운 정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류학적, 고고학적 지식을 담아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유발 하라리와 같은 각계 저명 인사들과 워싱턴 포스트 같은 각종 유명 언론들의 찬사를 받은 중요한 서적임에 틀림없다.
나 또한 이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에게 막무가내로 지식을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닌 천천히, 절차와 단계를 거쳐 이해에 도달하는 과정이 잘 들어나는 책이기 때문이다.
여러곳에서 필수 권장 도서로 선정된 만큼 한 번씩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도서협찬] 쓰고싶어 근질근질해지는 이 기분!
연말이 되면서
연초의 (이루지 못한) 계획들이 스쳐가요.
저에겐 '쓰기'가 목표였는데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여백은 줄였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펜을 잡지도 않은 시기가 너무 많아요.
나를 단단하게 할, 나를 지켜줄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습관이었다니,
독서 보다 더 어려운 습관인걸까요?
🐦
『작은 기쁨 기록 생활』에는
기록에 거창한 의미를 주지 않아요.
그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찾기 미션들을
매주 단위로 실천해보는 건데요,
⏰️
시간은 딱 5분!
그것도 하기싫은 것들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 누리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속에서가 아닌 진짜 행동을 하고
조금씩이라도 일기장에 담아보는 거에요.
✨️
-내가 좋아하는 펜으로 글씨 써보기
-나만을 위한 정갈한 아침식사 차려보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나만의 비상식량으로 창고를 채워보기
-한적한 곳에서 달콤한 낮잠 자기
-나를 칭찬하는 10분 오구오구 타임
-나만의 금지어 만들기
-나를 위해, 또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 사보기 등
사소한 것으로 일주일을 채워보는 거에요.
👋
너무 바쁘게 살다보면 사치라 여기기 쉬운데,
이 책의 미션들은 그리 부담되지도 비싸지도 않아요.
정말 딱 5분, 매일 5분씩만 하다보면
일주일의 빈 칸들이 채워져요.
💌
게다가 채워진 페이지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니~
이게 역시 기록하는 맛이지요^^
매일매일 조금 행복했다면,
일주일치를 모아보세요!
그리고 한 달치, 두 달치 모으다보면
연말엔 그래도 "남은 두 달은 해냈구나!"하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을거에요.
🔆
✔️부담없이 일기를 쓰고 싶다면
✔️매일 소소한 행복을 줍고 싶다면
✔️매일 5분의 시간 정도는 나에게 할애할 수 있다면!
✔️기록의 재미를 찾고싶다면
🫧 이 책, 한 번 보셔요^^
막 쓰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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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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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필사모임 <사각>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글담출판사 @geuldam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