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의 여정!
📚질주하는 운명, 멈출 수 없는 아이러니!
📚이사카 고타로 저자 ' 불릿 트레인'
🚆초고속 열차에서 펼쳐지는 고스펙 킬러들의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선로이탈 추격적! <불릿 트레인>은 일본 신칸센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킬러들의 얽히고 설킨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블랙코미디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마리아비틀로 출간된 바 있는 작품으로, 2022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불릿 트레인' 으로 개봉된 바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2022년 영국추리작가협회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저자의 대표작이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액션, 그리고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유머들, 인간의 폭력과 악에 대한 근원적 이야기까지! 이만큼 좋은 엔터테인먼트를 가진 소설이 있을까 싶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웃긴 대사까지! 쾌감이 짜릿한 액션 소설로, 읽는내내 지루할 틈 없을 정도로 페이지터너인 작품이다. 킬러 시리즈 두번째인 이 작품은 우연히 신칸센에 올라탄 킬러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적을 그린 작품으로, 기차라는 폐쇄된 공간과 속도감을 극대화시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잘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악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냈다. 아들을 해친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칸센에 탑승한 전직 킬러, 그리고 납치된 아이의 몸값 트렁크를 회수하라는 임무를 맡은 쌍둥이 킬러,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 각자의 목적을 가진 킬러들이 한 열차안에서 충돌하면서 사건은 점점 꼬여가는 상황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잔혹한 상황을 그려냈지만, 그 안에서 유머와 풍자가 잘 섞여 있어서 읽는내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액션만 있는게 아니라, 각 인물들의 성격과 불운, 욕망이 맞물리는 이야기, 그리고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사건이 압축적으로 진행되는데, 읽는내내 몰입감이 최고인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이 작품은 운명, 불운,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담아낸 작품이다. 폐쇄된 공간인 신칸센 안에서 킬러들이 서로의 목적과 계획이 충돌하고, 결국 운명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무력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요소로 잘 풀어낸 작품으로,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추격적에 넋 놓고 읽게 되는 작품이다. 주인공 나나오(일명: 레이디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이다. 단순한 임무조차 꼬여버리는 ... 그의 불운은 인간이 운명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준다. 각 인물들은 돈, 권력, 가족, 복수 등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지고 열차에 오르는데, 이는 서로 충돌하게 되고, 결국 모두를 파멸을 불러오게 되는 결과가 된다.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인간의 갈등으로 극대화 시키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열차는 시간의 긴박함과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굴레로 그려낸다.잔혹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풍자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폭력과 죽음도 우스꽝스럽게 소비되는 지금 현대 사회를 풍자하기도 한다.원작소설과 영화의 차이는 원작에서는 인물들의 내면과 불운의 아이러니를 더 깊게 그려냈고, 운명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가 강조되는 반면에, 영화는 액션과 블랙 코미디가 강조되고, 오락성이 높지만, 운명과 불운이라는 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잔혹한 킬러들의 대립 속에서도 유머와 풍자가 끊임없이 그려내어, 읽는내내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불운한 킬러, 복수에 불타는 아버지, 철학적인 킬러 형제 등 각 인물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그려내어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 그리고 시간 속에서 사건을 압축적으로 그려내어, 읽기 시작하면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이 강한 작품이다. 인간은 운명을 피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블랙코미디적 방식으로 잘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생각할 거리가 있는 작품으로, 스릴러와 코미디, 철학적 요소까지! 가볍게 즐기면서도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영화 <불릿 트레인>을 봤다면 소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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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국어"라는 과목을 공부하다 보면 도대체 왜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대로 이해하면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많다. 대부분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그럴 텐데 자습서에 적힌대로만 이해하고 외워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환멸을 느끼며 문학을 좋아하던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진짜 문학의 역할을 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정말 좋을 것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이 늘어날텐데 너무 아쉬울 뿐이다.
<최소한의 문학>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최소한의 독서"라는 프레이즈를 달고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은 우리 문학을 깊이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우리나라 현대 소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이광수의 <무정>에서부터 근대와 6.25, 60,70년대부터 2000년대를 넘어서까지 폭넓은 시대를 통해 그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문학을 읽을 때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 배경이 필수이다. 물론 그 시대를 잘 몰라도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대를 알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가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배경지식을 쌓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한의 문학>에서는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한 후에, "짧게 읽기" 페이지를 통해 줄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시대 속에서 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깊이 설명하고 있다. 때문에 작품을 먼저 읽어본 후 더 깊이 알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내 경우 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며 숱한 국어 교과서 속 작품들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쳤기에 해방 이후 직후까지는 익숙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 이후 특히 80년대 이후의 한국 문학은 문외한이다. (70,80년대 남성 위주의 소설들을 특히 싫어했던 것 같다. 그나마 박완서와 박경리의 작품들은 자주 읽곤 하였지만 그 외는 거의 읽은 적이 없다.) 그러다 2000년 넘어 약진하는 한국문학에 조금씩 재미를 들여가는 중이어서 나의 독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소한의 문학>이 국어를 공부하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공부하면서 조금 다르게 읽고 싶다면 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테고, 평소 한국문학을 좋아했다면 내가 이해한 내용과 비교하기 위해서도 좋을 것이고 큰 줄기를 따라 여러 작품을 알고 도움받기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단, 이 책 속 줄거리만으로 끝내지는 않기를 바란다. 작품 원작 속 줄과 줄 사이 행간의 의미를 음미해가면서 읽을 때에야 진정한 읽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