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나 자신에게서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람들이 내뿜는 에너지의 힘을 믿기에 좋은 기운을 나누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은 특히 우리 아이에게 가장 기울이는 편인데, 최근 만난 일력이 나의 그런 마음을 완벽히 반영한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은 1년 365일, 매일매일 긍정적인 주문을 알려주는 특별한 책이다. 우리가 학생일 시절에 “아자아자”, “난 할 수 있어” 등 세상 모두의 긍정 확언을 외쳤던 것처럼 (나는 아직도 자주 “나는 행복하다”를 외치는 사람이다) 아이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말을 읽고, 생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들의 마음에서 튼튼히 뿌리내리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게 해줄 것이다.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는 아이의 침대맡이나 현관에 두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학교에 갈 때 매일 긍정 확언을 읽고, 소리 내 말하고 하루를 시작함으로 인해 은연중에 확언과 관련한 작은 실전들을 하면 좋겠다. 또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잠자리에 들 때 오늘의 확언을 엄마나 아빠와 같이 다시 읽으며 그날그날의 하루를 마무리하길 바라본다. 나는 집의 곳곳에 일력을 두는 편인데,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은 아이가 신발을 신는 의자 위에 얹어두었다. 하루의 첫걸음을 생각할 때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를 긍정의 힘을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의 장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간단히 되새길 수 있는 짧고 강력한 긍정문장들이 가득하다. 물론 이 긍정 확언은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에게 대입할 수 있기에 모든 가족이 아침마다 이 문장들을 만나보면 좋겠다. 나아가 초등 필수 영어단어 200개가 포함된 영문 긍정 확언이 동시에 수록되어 있어 확장 공부를 해볼 수 있겠다.
일러스트도 무척 예쁘고 깔끔하게 편집된 디자인도 좋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오늘 하루, 이렇게 해볼까요?”라는 꼭지의 문장들이었다. 아이들이 하루에 간단히 수행할 수 있는 여러 임무들이나 생각들이 제시되는데, “고맙다”라고 말하기나 가족 도와주기, 실수했던 일 중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것 생각하기, 나는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기 등 가슴 뭉클해지는 문장들이 많았다. 실제 우리 아이는 며칠간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의 임무들을 부지런히 수행했는데, 오늘은 “그것도 괜찮네~”라고 말해줄 상황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하며 잠이 들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기특해서 긍정의 힘에 대해 또 생각하게 되더라.
내일 아이는 “나는 도움을 주고받을 줄 아는 사람이야”를 만나게 된다. 아이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기대되는 마음과 진정한 도움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함께 든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도와줄까?”와 “도와줘서 고마워”를 언제든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우리 가족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일력,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이었다.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이 다른 가정에서도 긍정적인 힘을 만드는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라며.
외로움이 우리에게 주는 진짜 선물은 이것이다.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절실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것. 돌봄과 연결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움을 느낀다. 외로움은 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관계로 향하게 하는 신호다. 그 외로움을 누군가와 함께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 (p.192)
성숙한 품위란,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면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해주고,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한다. 그 멈춘 시간 속에서야 비로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머릿소게 떠오른 모든 것을 쏟아내며 서로를 공격하는 대신, 그 자리에 잠시 멈춰서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은 무척 중요하다. (p.262)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인가?”
『조용한 회복』을 읽다 이 문장에서 멈춰섰다.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내 마음을 자주 들여다본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문장 앞에서 멈칫하는 걸 보니 요즈음의 내 마음이 꽤 버거웠나 싶다. 혹 당신이 삶의 흔들림을 느끼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봐주지 못하는 것 같다면 『조용한 회복』을 만나보길 추천드린다.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소장이자, 『365부모말하기연습일력』,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등의 책으로 꽤 오래 만나온 박재연 작가님의 신간, 『조용한 회복』은 관계와 맥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상실감을 짚고, 그것을 이겨내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고 있다. 이런 류의 책을 원래도 좋아하기도 하지만, 몇몇 일들을 겪어낸 여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발목을 붙잡는 문장들이 많아 꽤 더디 읽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이 책의 챕터만으로도 쉬이 눈을 떼지 못할 수도 있다. “가족이 그리울 때, 가족이 힘들 때”, “주기만 해도 행복하다 생각했는데, 사랑이 고플 때”,“일도 삶도 어긋났다 느낄 때”, “삶의 유한함을 깨닫게 될 때” 등 제목만으로도 내게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 내용 역시 각 단락이 그리 길지 않았음에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쉬이 깨달을 수 있었고, 생각나누기를 통해 나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때때로는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공감하며 『조용한 회복』을 읽을 수 있었다.
『조용한 회복』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닿았던 장은 “가장 중요한 인정은 나 자신에 대한 인정”이었다. 인정욕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좋은 사람이고자 내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노력했던 한심한 시간들. 몸이 아파도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 책상을 채우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내 마음이 슬퍼지는 배려를 하며 눈물짓던 날들. 『조용한 회복』은 그런 나에게 “우리의 시선을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즉 내가 이 순간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p.285)”고 말해준다. 이 말을 그 시절의 내가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테지만, 여전히 내 내면 어딘가에 존재하는 “좋은 사람병”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이를 먹고 성장하며, 마음이 무너져내린 곳에도 꽃이 피고 햇살이 내려앉는다(p.371)는 작가의 말에 작은 소리로 “그럼요”하고 덧붙일 수 있게 된 나는, 『조용한 회복』을 읽으며 내 내면아이의 등을 두드리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잘 이겨냈다고, 잘 지나왔다고, 요즈음은 점점 더 나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이다. 『조용한 회복』은 그런 책이다. 내안의 나에게 작은 응원과 토닥임을 전하는 책.
그래서 누군가 마음이 소란스럽다면 『조용한 회복』을 가만히 건내고 싶다. 잠시 쉬어도 괜찮으니 당신 마음부터 돌보라고, 인생이 흔들려도 우리는 결국 다시 스스로를 찾을거라고.
나는 매일 아침을 필사로 문을 연다. 처음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에게 주어진 짧은 자유시간을 보다 잘 깨어있고자 시작했던 필사가 어느새 새로운 취미가 되고 루틴이 되어, 당연한 듯 매일 아침 필사로 시작하게 된 것. 그렇게 한동안 쓰던 『데일카네기 100일 필사』를 3분의 2이상 써서, 다음엔 어떤 책을 써볼까 고민하던 찰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을 만나게 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를 출간한 센시오의 필사책은 180도 펼쳐지는 제본과 탄탄한 용지로, 이미 몇 권이나 필사를 했던 출판사이기에, 이번 책 역시 고민도 없이 나의 식탁도서관에 새 가족으로 맞아들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은 에이미 리의 편역으로, 언젠가 소개한 적 있던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의 역자. 앞선 책 역시 무척이나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책 역시 매끄럽고 명확한 번역을 제공해주셔서 철학자들의 생각을 가장 원문에 가깝게, 그러면서도 또 이해하기 쉽게 만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드리히 니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르네 데카르트, 임마누엘 칸트, 쇠렌 키르케고르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철학자 다섯명의 명문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이다. 역자 역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을 준비하며 그들의 고민과 삶을 들여다보고 현재를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기에, 내가 한자 한 자 그들의 명문구를 따라쓰며 어떤 깨달음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너무나 많은 자극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사하는 시간은 단순한 “쓰기”를 넘어 내 스스로에게 휴식과 깨달음을 주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필사를 하며, 또 하루를 잘 살아내길 기도하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을 통해서는 조금 더 깊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과 함께 시작되는 봄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으로 기록하고 싶다.
필사 좋아하시는 분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의 아포리즘 필사책』! 함께 쓰실래요?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을 지나 어느새 봄방학도 마지막 주!
참 신기한 건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과 지지고 볶았던 기억은 조금 희미해지고, 또 신학기에 우리 아이가 적응할 수 있을지, 우리 아이가 신학기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데리고 온 책,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수업 190』!
송쌤교육연구소의 지난 일력이었던 『바른인성습관 365』를 너무나 잘 보고 있던 터라, 새로 출간된 일력,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수업 190』도 기대를 안고 만나보았답니다.
지금부터 그 장점을 소개해볼게요.
1.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수업 190』의 시작은 3월?
보통의 일력이 1월에 시작되는 것과는 달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수업 190』는 3월부터 시작됩니다. 네, 맞아요! 학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보니 3월에 시작하여 12월에 끝나는 일력입니다. 3월은 시작, 학교, 시간대별 할 일, 공공질서와 규칙 등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반, 새로운 기관, 새로운 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만남과 적응에서 보다 잘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무척 많습니다. (엄마의 걱정도 같이 사그라드는 것은 안 비밀)
2. 인성 교육과 정리를 한큐에!
아이들이 학교생활, 기관생황을 하며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문제들을 착착 정리해두었습니다. 소위 밥상머리 교육으로 분리되는 것부터, 사람관계, 학교생활까지! 사실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이렇게 도움되는 내용을 담아줄 수 있음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정말 신학기마다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나 학교생활,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3. 알림장 코너에 킥!
신기하게도 “알림장”이라 이름붙여진 하단에는 아이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을 간략하게 기록해주셨어요. 이것이 마치 지령같아서 꼭 지키고 싶어집니다. 실제 아이들이 지켜야 할 규칙들이니 한 달이 끝날 때쯤 한번씩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일력의 상단에는 어떤 문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떤 이점이 있는지 등을 체크할 수 있답니다. 지금 빠르게 주문하면 신학기 전에 도착가능!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수업 190』로 아이들의 신학기, 학부모의 신학기 잘 준비해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