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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의 대화편,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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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문예출판사

플라톤 국가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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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현대지성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탐 철학 소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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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탐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집중력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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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은이)

주니어김영사

플라톤의 국가·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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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서광사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플라톤의 대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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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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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 현대 페미니즘은 몸을 부정하는 오래된 이원론을 수용했다. 젠더는 중립적으로 태어나며, 학습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몸을 부정하는 견해는 플라톤의 이원론과 같다. 플라톤은 여성을 육체에 집착하여 감정에 휘둘리는 부정적인 존재로 인식했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젠더 관계는 매우 다양하다. 젠더 사이에 정신적 우월성이나 선천적 지배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상호 사랑과 존중, 사람은 평등하기 위해 똑같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의 이해에 달려 있다. (475쪽)
차이에 관한 생각

차이에 관한 생각

프란스 드 발
세종(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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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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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빈

@seohabin
2026. 02. 12. - 플라톤에서 데카르트로, 데카르트에서 흄으로, 흄에서 사르트르로, 사르트르에서 들뢰즈로. (생각할 거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 ..)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 철학 탐구)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 철학 탐구)

이솔
민음사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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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같은 인간임을 확인하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식사를 함께하는 것처럼 서로 눈을 맞추며 일상을 나눌 때, 상대 역시 인간의 존엄성과 감점을 가진 존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의미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같은 의미 아닐까요? 감정과 이성이 함께 어우러진 공감은 신뢰를 키우고 유대감을 강화해줍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갈등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알려고 노력하면서 대화를 생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에서 자신과 남을 모두 아는 사람,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p.132)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2025년의 끝자락이다. 2025년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은 해였다. 엄마가 아프셔서 긴장이 이어진 상태였고, 남편의 이직 등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무척 많았다. 여기에 매일 화는 내는 사람과, 매일 짜증을 내는 사람이 동시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무척 지치곤 했다. 그런 나에게 권석천 작가가 묻는다. “멈춤버튼증후군”을 아느냐고. 아마 나도, 타인도 처음 만나는 단어일 “멈춤버튼증후군”은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중요한 순간에 잠시 멈추고싶은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맙소사, 딱 나의 마음이잖아. 그러나 우리는 단 1초도 삶을 멈출 수 없지 않나. 작가도 정지버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순간을 견디기 위해 스스로에게 보낸 편지이자 치유의 기록으로 이 책을 남겼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최선의 철학』에 한번 속아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최선의 철학』은 고대 철학가 12명의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의 삶에 적합한 지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자신의 경험 위에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마르쿠스, 호메로스, 세네카 등의 고대철학가들로부터 얻은 지혜를 투영하는 형식의 책이다보니 때로는 깊은 공감을 얻기도 했고, 때로는 이런 방향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내 심리상태때문인지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부분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그래서 또 다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말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고, 그들과의 거리두기와 더불어 내 감정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함을 다시 인식할 수 있었다. 솔직히 『최선의 철학』을 읽기 시작할 때 만해도,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마르쿠스 등을 다 따로 읽어왔기에 기대감이 그리 크지않았다. 오히려 고전을 인용하고 감언이설로 살짝 덧칠한 책이 아닐까 하는 부정적 마음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최선의 철학』은 인용된 철학에 대한 타인의 촘촘한 시선을 읽을 수 있었고, 타인의 받아들임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작가가 정리해놓은 여러 비법(?)들을 간편히 읽으며, 이 분야에 해박한 이들과 독서토론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친숙한 언어로, 쉬운 어휘로 철학가들의 사상을 꼼꼼히 기록해두었기에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이 한층 가까이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한 이들에게 『최선의 철학』을 권해주고 싶다. 마음이 복잡한 순간 철학이 가야할 방향을 비추고 있던 것처럼, 당신들의 삶에도 그런 등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선의 철학』은 분명 그런 나침반이 되고, 등대가 되어줄 책이었다.
최선의 철학

최선의 철학

권석천
창비교육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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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godd
한글로 쓰인 글이 어쩌면 이리 어려울까? 내 지식의 한계와 개념없음을 뼈저리게 느낀 나날이었다. 어휴… 정말이지 두 번 다시 들여다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이토록 난해한 책을 어찌저찌 읽어나가려고 챙겨 본 유튜브 영상이 오히려 들뢰즈 사상을 이해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되었다. 유튜브 강의로 내가 이해한 들뢰즈 사상의 핵심은 세상을 같음(동일성)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다름(차이)으로도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우주엔 같은 것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존재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이런 기초적인 사실 조차 쉽게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례로 우리가 흔히 지겹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살펴보자.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늘 같은 루트를 오가는 지하철과 언제나 거기에 멍하니 앉아 있는 나. 언제나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직장상사. 매 월 되풀이 되는 구내식당의 점심 메뉴.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그리고 모레, 글피… 이렇듯 우린 일상을 똑같은 것의 반복으로 여기는 까닭에 거기에서 지루함과 권태를 느낀다.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나? 들뢰즈는 그게 불만이다. 들뢰즈는 우리가 갖고 있는 사유의 틀이 동일성 중심으로 짜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칸트와 헤겔 등. 전인류가 신봉하고 위대하다고 여기는 대철학자들 조차 차이보다는 동일성을 더 중요시 여기고, 차이를 탐구할 때 조차 사유의 깊은 영역까지는 들어가지 못 했다고 들뢰즈는 비판한다. 그래서 들뢰즈는 이 책 ‘차이와 반복’을 통해 우리가 가진 사유의 틀을 바꿔보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동일성의 관점을 버리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눈을 갖고 보면 이러한 일상이 매일 똑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라? 여기 장사 잘 됐는데, 언제 없어졌지?’ ‘저 집 담벼락에 핀 꽃이 장미였어.‘ ‘칙칙한 컬러만 입고 다니시던 김 부장님이 웬일로 밝은 재킷을 입고 오셨네?’ ‘오늘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해볼까?’ 이렇듯 관점을 바꾸면 우리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들뢰즈 사상에서 내가 가장 크게 감명받은 점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차이’를 느끼며 계속해서 새로운 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매순간 변한다. 1초 전의 나는 바로 이 순간의 나와 다르고,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와 다르다. 왜냐하면 나는 영원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닮기위해 누군가가 먼저 지나간 길을 따라가는 삶은 동일성을 추구하는 삶이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찾아나설 때 비로소 나만의 삶, 차이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거기엔 같은 것은 없고, 언제나 새롭고 차이나는 것만이 존재한다. 앞으로 이 점을 명심하고, 동일성의 눈이 아닌 다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책이 너무 어려워서 별점은 3점.
차이와 반복

차이와 반복

질 들뢰즈
민음사
6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