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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네일&속눈썹&반영구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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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s2f5f5r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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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제28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2004년도)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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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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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를 위한 화장품 사용법 - 맞춤형 스킨케어, 피부를 설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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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kyuho
1일째 내게 먹이를 준다. 저 손은 고마운 손이다. 2일째 내게 먹이를 준다. 저 손은 고마운 손이다. 3일째 내게 먹이를 준다. 저 손은 고마운 손이다. .. 1000일째 저 손이 나를 죽였다. 88일쯤 “아직까진 저 손은 고마운 손인 것 같다.” 칼포퍼 반증이 있어 기각된 이론과 아직 기각되지 않은 이론 / 어떤 결과를 예측하거나 궁금해 하기 보단 이렇게 되어가니 ”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반응 또는 “난 이렇게 해내겠다”는 태도 / 책을 읽던 중 미신에 대한 부분을 읽으며 뜨끔 하였다. 사실을 어떻게 검증하고 결과를 겸손하게 해석하려는 다짐과 너무나도 대치되는 우리집 화장대에 가지런히 펼쳐놓은 재벌의 기념주화가 떠올라서 / 많이 좋았다.
행운에 속지 마라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중앙books(중앙북스)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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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옹심

@118chaera_books
이거 그냥 미친거임 오열하고싶으면 읽으세요 학교 독서 시간에 읽다가 후회함 얼굴 완전 눈물콧물 범벅돼서 수업 끝나고 화장실로 뛰어갓어여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리커버 에디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리커버 에디션)

무라세 다케시
모모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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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kokomerrykoko
Review content 1
72p. “엄마, 엄마는 몇 살까지 살고 싶어?” 나는 나를 안심시키키 위해 질문했다. 엄마가 “80!” 이라고 답한다면 엄마가 80살이 될 때까지는 안심하고 있으려고, 그런 계산을 마친 터였다. 마흔몇 살 엄마가 답했다. ”60?“ 60은 내게 너무 작은 숫자였다. 너무 작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숫자. 나는 엄마 없는 나의 스물아홉, 나의 서른을 상상하게 한 엄마가 대뜸 미웠다. 고작 60이라니, 엄마는 대체 얼마나 슬픈 사람인걸까, 우리가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슬픈 사람을 보는 일도 참 슬픈 일. 나는 화장실로 달려가 미련하게 먹은 아침밥을 다 토했다. 85p. 메일을 쓸 때마다 큰아빠에게 ‘말할 수 있는 일들이 모인 세계‘와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모인 세계‘의 경계가 새로이 생겨났다 지워졌다 했다. 말할 수 있는 일이 말할 수 없는 일을 더 흥미롭게 만들었고, 말할 수 없는 일이 말할 수 있는 일을 더 소중하게 만들었다. 96p. 남자가 내내 돌봐 온 엄마를 이제 두 사람이 모시게 되었다. 결혼식 전날, 남자는 엄마에게 신신당부했다. 나 정말 잘 살아 보고 싶으니 술 좀 그만하고 꼭 좀 도와 달라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을 반긴 건 ”새아가, 환영한다. 앞으로 행복하자!“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물론 아니었다. 거실에 뭔가 카펫처럼 펼쳐져 있긴 했다. 웃통을 풀어 헤친 익숙한 주정뱅이. 남자는 엄마를 일으켜 앉힌 뒤, 엄마의 어깨를 붙잡고 울었다. ”엄마, 엄마가 이러면 이 사람 떠나요. 그러면 전 죽을 수밖에 없어요.“ 99p. 남자가 출근하면 여자는 곧장 이불을 걷었다. 여자는 창문을 열어젖힌 뒤, 아기를 업고 무작정 밖으로 나갔다. 반지하 습기가 몸에 좋을리 없었다. 여자와 아기는 종일 동네를 돌아다니며 같이 웃고 놀았다. 그러다 자주 마주친 또래 임부와 친해졌다. 신실한 개신교 신자인 임부는 아기를 무척 예뻐했고 이 젊은 가정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줬다.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 임부에게 아기를 맡기고 여자는 잠시 목욕탕에 다녀왔다. 목욕을 마치고 골목으로 접어드는데 놀이터 근처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사람들은 여자를 알아보았고 웅성대며 길을 터 주었다. ’엥? 왜 나한테 길을 터주지?’ 탁 트인 길을 걸어가며 여자는 차차 그 까닭을 알아갔다. 한눈 팔고 운전한 가스 배달 기사는 자식 잃은 부모에게 용서를 구했고, 약간 한눈팔고 아기를 돌본 임부는 부모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앉고 찾아오지도 앉았다. 아니, 차마 하지 못했던 걸까 속을 알 수가 없다. 임부는 몇 개월 후 출산 중에 의료사고로 숨진다. 여자는 임부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마지막 나날을 상상하다 불현듯 기도를 바쳤다. ‘우리 애를 예뻐해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자는 남은 생애에 임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바치게 되리라 예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원소윤|민음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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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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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 📚두려움을 껴안은 용기, 그 이름은 보디가드! 📚두려움과 함께 걷는 사람! 📚곽선조 저자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겁이 많았던 보디가드의 경험 이야기!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는 조명 뒤에서 묵묵히 사람을 지켜온 보디가드의 진솔한 고백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작품은 조명 뒤에서 사람을 지켜온 현장 보디가드 곽선조의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현장에서 사람을 지켜온 한 경호원의 체엄을 통해, 용기와 책임, 그리고 직업윤리와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항상 TV에서 봐왔던 경호원! 영화 <보디가드>에서 보던 경호원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그려낸 이 작품은 화려한 경호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진 경호원의 민낯을 숨김없이 그려냈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하고 경호보안학 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2장에서는 재개발 현장, 아동 경호, 그리고 화장실과 식사 문제 등 경호원의 일상적인 고충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애환을 그려냈다. 3장에서는 탈북과학자, 이혼 소송 중 조폭과의 대치, 종교 전쟁 및 노조 현장 등 긴박했던 경호 현장의 기록을 담아냈고, 마지막 4장에서는 경호원의 원칙과 저자가 현장에서 깨달은 경호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룬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직업은 아마 경호원, 즉 보디가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 직업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두려움과 용기를 진솔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보디가드라는 직업을 미화하지 않았고, 갈등과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유튜브 조회수 687만 회를 기록한 콘텐츠 기반으로 실제 현장 경험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30년동안 경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보디가드라는 직업이 단순히 강함과 용기만으로 정의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제목이 '겁쟁이 보디가드' 이다. 저자는 1990년대 후반부터 경호 현장을 지켜온 자신을 겁쟁이라고 스스로 부른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겁은 겁이 나서 도망치기 전 단계가 아니라, 더 나은 선택을 준비하는 과정, 즉, 그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마주할때의 그 겁을 말한다. 😎이 작품은 저자의 망설임과 후회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그려냈다. 극적인 사건보다 그 순간의 감정과 판단에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어떤 상황에서는 물러섰고, 어떤 순간에서는 멈춤을 선택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한다. 과연 진짜 용기란 무엇일까? 용기는 두려움을 인정하는게 아니다. 두려움을 끌어안고 나아가는 것이다. 보디가드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보디가드의 직업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이다.저자의 담담한 문체와 공감뿐만 아니라 몰입까지! 읽는내내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 작품은 보디가드 전문가로서의 현재 모습과 과거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몰입감이 있는 에세이였다. 😎화려하게 포장된 경호원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보디가드의 세계는 끊임없이 긴장해야 하고, 판단하는 무게가 무거워야 하고, 책임감과 죄책감이 교차해야 하는 것처럼,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배고픔, 긴장, 침묵, 죄책감 같은 보디가드의 민낯을 볼 수 있었고, 두려움이야말로 사람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에세이였다. 직업을 미화하지 않고 솔직하게 기록하고,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에세이! 자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숨기지 않고 잘 드러낸 이 작품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보디가드라는 특수한 직업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선택의 순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용기라는 것을 보여주는 에세이! 단순한 직업 이야기 이상의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해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두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모도님 서평단 자격으로 대영문화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겁쟁이보디가드 #곽선조 #에세이 #보디가드 #신간에세이 #직업에세이 #에세이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책리뷰 #책추천 #대영문화사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곽선조|대영문화사
1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