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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을 걷듯이 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얼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내가 믿는 것이 곧 세계를 구성한다고 믿으면서, 그러나 오직 어떤 것의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서. 비록 그것이 다 환상일지라도. 《사랑의 몽타주》, 《너는 불투명한 문》, 《눈을 감고 걷기》, 《겨울 데자뷔》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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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수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요약발췌본] 사랑의 목격](https://images.flybook.kr/book/20260809001618_866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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