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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 피에르 쌍소는 1928년에 태어나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피에르 맹데-프랑스 대학과 몽펠리에의 폴 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행복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느림’의 방식을 찾은 그는 ‘느림의 철학자’, ‘걷기 예찬론자’로도 불렸다. 삶과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 여러 에세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느림’에 관한 책들은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05년에 타계했다. 20여 년 전 문학, 사회학, 거기에 철학이 한데 섞인 동시대의 감수성을 잘 담아낸 《느리게 산다는 것》을 통해 처음 한국 독자를 만났을 때 국내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느림’에 관한 주제의 하나로 ‘대화’를 선택했는데 바로 이 책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대화란 섬세하고 유쾌하고 즐겁게 시간을 쓰는 방법론 중 하나다. 즐거운 대화는 대화가 끝날 때면 아무런 이득을 얻지 않아도 화합의 행복을 느끼게 한다.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피에르 쌍소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대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리는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이 인간 사회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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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쌍소 지음
드림셀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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