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고전

이현주 외 1명 지음 | 체인지업 펴냄

중등 필독 고전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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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0.29

페이지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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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며 오랜 세월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왔다. 역사와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고전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의미와 지혜를 엿보기도 한다.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고전 작품의 대부분은 사랑과 우정, 정의, 인생의 참된 의미 같은 친숙한 주제를 다룬다. 고전을 읽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간관계와 사회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며, 나아가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고전은 자타공인 올드 미디어의 ‘제왕’이다. 좋은 고전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 인간으로서 행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고전을 읽지 않고 속칭 뉴 미디어만 접한 세대는 십중팔구는 헤맬 수밖에 없다. 그것을 해독해 내고, 제대로 활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전은 수능, 각종 지필고사, 나아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그 유효한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 내고 있다. 《중등 필독 고전》은 고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 증진을 돕는다. ‘텍스트 힙’의 진정한 가치가 고전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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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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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고전 
 
독서 캠프를 할 때마다 책을 많이 읽는 중학생을 만날 때면 깜짝 놀라는 순간이 있다. 독후 활동 시간에 그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렇게 잘 정리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다.
그럴 때마다 책의 힘에 놀란다.
책을 통해 지혜를 쌓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도 하면서 말이다. 
 
언젠가 인터넷 기사의 내용에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성인이 57% 로 나왔다는 설문 결과를 보았다. 즉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한 권의 독서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었는데 그 수치에 깜짝 놀랐다. 
 
책 읽기는  어린 시절부터 습관화 해야 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독서 습관은 문해력을 기르는 가장 기본으로 문해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와 직결된다. 
 
또한 습관적인 독서는 뇌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여 정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배경 지식이 쌓이고, 이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기반이 된다. 
 
고전은 인류의 보편적인 지혜와 가치를 담아낸 책이다. 역사와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고전을 통해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완전히 해결해 주고 있다.  책에는 총 32개의 고전 작품이 나오는데 대부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훌륭한 작품이다.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야기의 주제와 연결해 다양한 탐구와 자기 주도적 사고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볼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고전을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 보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사유의 순간을 남겨둔다. 
 
허균의 홍길동을 통해 진정한 영웅이란 '능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자' 임을 보여준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통해 백성을 위한 마음이 진정한 통치의 근본임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몽테뉴의 작품 수상록을 함께 추천하며 목민심서가 실제 행정과 정책, 제도,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담은 실용적인 행정지침서라면, 수상록은 개인의 내면과 사유, 윤리의 자기 성찰에서 출발하여 철학적이고 보편적인 인간론을 펼쳤음을 비교한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고전을 읽게 되면 책을 읽고 나서도 책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책 읽기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고전을 소개하면서 책 속에서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풀이하고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시험이 일상화 된 우리나라 중학생들에게 이 책은 오히려 고전이 재미있는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전을 다 읽지 못했고, 읽었더라도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이 책의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해석을 통해 새롭게 읽는 느낌이었다. 
 
책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혔듯 정신의 힘은 고전에서 나온다. AI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더욱더 극명해 지는 시대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딱딱한 고전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지혜를 발견하는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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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고전

이현주 외 1명 지음
체인지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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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전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며 오랜 세월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왔다. 역사와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고전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의미와 지혜를 엿보기도 한다.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고전 작품의 대부분은 사랑과 우정, 정의, 인생의 참된 의미 같은 친숙한 주제를 다룬다. 고전을 읽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간관계와 사회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며, 나아가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고전은 자타공인 올드 미디어의 ‘제왕’이다. 좋은 고전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 인간으로서 행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고전을 읽지 않고 속칭 뉴 미디어만 접한 세대는 십중팔구는 헤맬 수밖에 없다. 그것을 해독해 내고, 제대로 활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전은 수능, 각종 지필고사, 나아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그 유효한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 내고 있다. 《중등 필독 고전》은 고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 증진을 돕는다. ‘텍스트 힙’의 진정한 가치가 고전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출판사 책 소개

AI가 주도할 미래세대,
인공지능이 결코 내놓지 못할 32가지 인문학 이야기


“고전이 재미없다고 읽지 않으면,
여러분의 논술은 거기까지다.”

질문만 넣으면 AI가 뚝딱 답을 내놓는 시대라지만, 인생의 아주 중요한 결정까지 AI에게 맡길 수는 없다. 그 결정의 중심에는 청소년 여러분이 있어야 하고, 선택 앞에서 지혜가 필요하다면 고전의 힘을 빌려보자. 수백 년간 사랑받으며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고전이 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고전이 교육이나 성적 등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옛말이다. 교과 위주의 논술이라면 더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고전을 읽기 위해서는 시간과 의지가 필요하다. 분량이 제법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읽기 습관을 들인다면 공부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학습을 초월한 공부의 또 다른 이름,
과거의 지식인들에게서 훔치는 지혜의 조각조각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전에 ‘고전’부터 독파하라!”

미래의 교육 환경에서는 ‘고전 읽기’의 역할이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고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통찰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AI 시대에서는 정보력, 사고력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도 요구된다. 학생들이 고전을 통해 얻는 삶의 지혜는 미래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고전 읽기는 미래 세대에 필요한 문화적 소양과 정신의 강화를 돕는다. ‘고전 읽기’는 미래 교육의 핵심 교양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학생들의 전인적(지성, 감정, 의지)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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