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스펄전이 평생 겪었던 깊은 고통을 토대로 우울한 마음의 정체와 신앙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잭 에스와인 목사는 스펄전을 영웅화하지 않고 한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길어 올린 실제적·신학적 지혜를 제시하며, 우울을 의학적 문제로만 축소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인간 경험으로 바라보는 통찰을 담았다. 스펄전이 남긴 설교와 문헌을 세심히 살핀 이 작업은 고난 앞에서 숨 쉴 용기를 잃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걷는 독자는 “물속은 깊을지 모르지만 그 바닥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 우울한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물론 곁에서 돕고자 애쓰는 가족, 상담가, 목회자에게도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절망의 강물을 건너는 이들에게 소망의 방향을 밝혀주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이 아무리 깊이 떨어져도, 은혜는 더 깊이 내려간다.”

⚫ 학자의 지성과 시인의 감성을 겸비한 문체로 집필한 책
⚫ 깊이 있는 공감과 위로, 목회적이고 실천적인 명쾌한 통찰을 제공
⚫ 복음과 인간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사랑을 배우는 책
⚫ 영혼의 어두운 밤을 걷는 이들에게 영혼의 진정제가 되어 줄 책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 그가 평생 우울증이라는 깊은 고통과 씨름하며 살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책은 학자의 지성과 시인의 감성을 겸비한 잭 에스와인 목사가, 스펄전이 남긴 방대한 설교와 문헌 속에서 우울증에 관한 실제적이고 신학적인 지혜를 길어 올린 역작이다. 저자는 스펄전을 영웅으로 대상화하지 않고, 고난과 상실에 취약한 우리와 다를 바 없었던 한 인간으로 조명한다. 우울증을 단순히 의학적인 문제나 마법 같은 해답이 필요한 대상으로 환원하지 않으며, 이 고통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경험임을 인정하고 깊은 공감의 언어로 다가선다.
이 책은 스펄전의 경험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신학적 깊이와 목회적 명쾌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리고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다시금 숨을 쉴 용기를 주는 소망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독자들은 절망의 강물 속에서 "두려워 말거라! 물속은 깊을지 모르지만, 그 바닥은 안전하단다"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며 소망을 얻을 수 있다.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물론, 이들을 돕고자 하는 가족, 목회자, 상담가 모두에게 실제적인 위로와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