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생활 상식

한글 말모이 연구회 지음 | 별글 펴냄

1분 생활 상식 (상식으로 두뇌의 숨은 힘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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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3.15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생활부터 과학, 역사, 자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지식만을 선별한 지식백과

상식 1개가 단 1분이면 상식 1개가 뚝딱 내 것이 되도록 전문 지식을 정리해 압축했다. 한 권의 책에 생활, 과학, 역사, 자연, 사회 등 5개 분야의 300여 개 상식이 알차게 총망라되어 있다. 무엇보다 전문 출판편집인들이 모인 단체가 여러 분야의 핵심 지식들만 선별하고 내용 검증을 거쳤다.

우리를 상식의 세계로 이끄는 질문들만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듯 무엇보다 이 책은 재미있고 유쾌하다. 일상 속 호기심부터 웬만한 전문 지식까지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또한 인생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좀 더 깊은 공부로 나아가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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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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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김영사 펴냄

읽었어요
2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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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상식 1개가 단 1분이면 상식 1개가 뚝딱 내 것이 되도록 전문 지식을 정리해 압축했다. 한 권의 책에 생활, 과학, 역사, 자연, 사회 등 5개 분야의 300여 개 상식이 알차게 총망라되어 있다. 무엇보다 전문 출판편집인들이 모인 단체가 여러 분야의 핵심 지식들만 선별하고 내용 검증을 거쳤다.

우리를 상식의 세계로 이끄는 질문들만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듯 무엇보다 이 책은 재미있고 유쾌하다. 일상 속 호기심부터 웬만한 전문 지식까지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또한 인생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좀 더 깊은 공부로 나아가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출판사 책 소개

“작은 상식이 모여 진짜 실력이 된다”
100만 일본 독자가 열광한 ‘상식 시리즈’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지식백과의 탄생!
생활, 과학, 역사, 자연, 사회 분야의 핵심 노하우들을
1분 만에 뚝딱 내 것으로 만들자


상식은 많을수록 좋다. 상식이 풍부하면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아져 인간관계가 원활해지고, 아이디어가 넘쳐나 일도 잘 풀리고, 정치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흐름을 꿰뚫게 되어 세상 보는 눈까지 밝아진다. 작은 상식이 모여 진짜 실력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상식을 갖추는 게 쉽지는 않다. 이를 해결해줄 대한민국 대표 명품 지식백과가 탄생했다. 바로 『1분 생활 상식』이다. 단 1분이면 상식 1개가 뚝딱 내 것이 되도록 전문가들이 지식을 압축했을 뿐더러, 한 권의 책에 생활, 과학, 역사, 자연, 사회 등 5개 분야 300여 개 중요 상식을 총망라했다.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 이제 우리도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만 리를 정복하는 우직한 소처럼 이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상식 풍부한 사람으로 새롭게 거듭나보자.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300여 개 상식 총망라!
이 책 한 권이면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일이 잘 풀리며, 시각까지 넓어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살아가는 데 꼭 갖춰야 할 ‘기본기’가 있다. 그게 바로 ‘상식’이다! 상식이 풍부하면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아져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아이디어가 넘쳐나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며, 정치나 경제, 사회 등의 흐름을 잘 읽게 되어 세상 보는 눈까지 밝아진다.
그런데 혼자서 여러 분야 책과 신문과 뉴스를 마구잡이로 섭렵한다고 하루아침에 상식이 쌓일까? 인터넷 정보들을 활용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이고 편하지만 과연 그것들이 전부 믿을 만할까? 이렇게 길잡이가 필요할 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 『1분 생활 상식』이다.

1분에 상식 1개를 뚝딱 내 것으로 소화시켜주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지식백과’의 탄생!


『1분 생활 상식』은 상식 1개가 단 1분이면 상식 1개가 뚝딱 내 것이 되도록 전문 지식을 정리해 압축했다. 한 권의 책에 생활, 과학, 역사, 자연, 사회 등 5개 분야의 300여 개 상식이 알차게 총망라되어 있다. 무엇보다 전문 출판편집인들이 모인 단체가 여러 분야의 핵심 지식들만 선별하고 내용 검증을 거쳤다.
『1분 생활 상식』이 다루는 주요한 상식의 사례를 소개한다. “화장실에서 배출된 분뇨는 어디에서 어떻게 처리될까?”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착한 탄수화물도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 “사랑의 유효 기간은 30개월이다?” “고대에는 구구단을 모르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다?” “중동에서는 남편이 커피를 끓여주는 게 중요한 결혼 조건이었다?” “조선에도 슈퍼 영웅이 존재했다?” “개는 왜 소변을 볼 때 다리를 치켜들까?”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 정말 책을 많이 읽을까?”
우리를 상식의 세계로 이끄는 질문들만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듯 무엇보다 이 책은 재미있고 유쾌하다. 일상 속 호기심부터 웬만한 전문 지식까지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또한 인생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좀 더 깊은 공부로 나아가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작은 상식이 모여 진짜 실력이 된다!
피터 드러커도 말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


이제 『1분 생활 상식』을 부담 없이 펴보자. 그저 매일 꾸준히 조금씩만 읽어봐도 상식의 폭이 분명 넓어진다.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명성을 날리고 연주 활동이 많은 피아니스트일수록 더욱더 열심히, 시간이 날 때마다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조금씩 연습한다. 유능한 외과 의사일수록 매일 봉합술을 틈나는 대로 연습한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보만리(牛步萬里)라는 사자성어도 있지 않은가. 느린 걸음이지만 소처럼 우직하게 걸으면 결국 만 리에 다다를 수 있다.
작은 상식을 하나하나 꾸준히 쌓아가자. 그런 꾸준한 노력이 작은 성과를 낳고 그 작은 성과들이 더 큰 노력과 성과를 분명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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