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에서 기시미 이치로가 직접 강연한 <100분의 명저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 편이 방송되었다. 이 책은 실제 강연한 내용을 담아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쉽고, 명확하게 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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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의 판을 뒤집는 아들러의 가르침) 내용 요약
기시미 이치로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삶의 변화를 위한 실질적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 이 책은 대화 형식을 통해 독자에게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전달한다. 철학자와 청년의 문답을 통해 삶의 고민과 변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년은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세상이 자신을 억압한다고 느끼며, 변화가 불가
<군대에서 100권 읽고 전역하기> 38권째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풀어써준 책... 제목이 나의 좌우명이라서 읽었는데 전혀 관계없는 내용.. 그래도 아들러아는 심리학자가 프로이트와 상반된 견해를 갖는 "목적론" 에 대해서 사색하게 되는 계기가됨.. 목적론은 상당히 신선하고 나의 몇가지 사고들이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들 자각시켜주는 니체의 망치가 되어줌..
목적론 / 의미부여 / 공동체 감각
이 정도가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이라고 생각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책을 쓰면서 심리학자 아들러의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을 기초로 해서 쓴 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모든 인간은 대등한 관계에 있다'입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수직'이 아니라 '수평'에 있다면서 함께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를 대등한 인격으로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잘못을 저지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잘못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특징은 의미 부여를 달리하면 우리의 미래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 똑같은 불행을 경험해도 불행을 기초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려는 사람이 있고 그 불행은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라 여기고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미래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죠.
따라서 과거 자신이 어린 시절 학대를 받고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지금 현재를 비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불행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해서 미래를 설계해야 할 것인가는 이제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과거는 바꾸지 못해도 미래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아들러가 결정론을 부정하고 목적론을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인생이 목적한 대로 다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태도를 결정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가치 있는 주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언론이나 뉴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n 번 방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 착취 물 동영상으로 비인간적인 행태로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수많은 n 번 방 가입자가 과거 부모로부터 혹은 사회로부터 성적 학대나 애정결핍의 장애가 원인으로 이와 같은 범죄에 가담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이나 네티즌들은 그들의 과거 행적을 밝혀 옛날부터 쓰레기 삶이나 악마의 삶을 살아온 근거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들러의 이론으로 접근하자면 이들 대부분의 범죄 동기가 도덕 기준의 불감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할 수 있습니다.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을 적으로 간주해 증오하고 미워하고 멀리하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사회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하고 무서운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민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지만 기쁨과 행복 또한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외면하고 회피할 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의미 부여를 다시 해야 합니다. 적에서 친구로 말이죠. 그러면 우리의 인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들러는 자기수용의 가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할 때만 용기를 낼 수 있다'
자기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고민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기쁨이나 행복도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갈 용기가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 책에서 한 가지 새롭게 배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해서 칭찬을 아주 큰 미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받아왔고 그것이 올바른 생각이라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아들러는 야단치는 것뿐만 아니라 칭찬하는 것도 부정합니다. 칭찬받고 자란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할 때 인정받기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아무도 보지 않으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칭찬해 줄 대상이 없다는 것이죠. 즉, 칭찬받기 위해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어린이가 길을 가다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고 했을 때 보는 사람이 있으면 쓰레기를 줍지만 아무도 없을 땐 주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칭찬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것이며 능력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학생이 선생님에게 칭찬하지는 않죠. 칭찬은 상하관계, 수직적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칭찬받는다는 것은 내가 능력 없다는 뜻이 되므로 '잘했어'라는 칭찬보다는 '고마워'라는 공헌감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동등한 수평적 관계가 아닐까요.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모두 수평적 유연함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감각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수직적 상하관계의 고리를 끊고 용기 내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야 하겠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끼는 거지만 책 내용과 제목은 아무 연관이 없는 듯한데 왜 그렇게 지었을까 궁금하네요.
단지 책 팔기 위한 마케팅이었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행동의 시작으로부터 출발해야 되겠습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두려움과 싸워보기 전에는 내가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나 자신의 믿음에 용기를 가져보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전체적인 리뷰>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일상의 사례와 설명을 통해 우리에게 심리학의 매력과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은 미움받을 용기의 실천 편으로서 더 압축적이고 가독성이 좋다. 두께가 200p 조금 넘는데 글귀도 있고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정말 좋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도 내용이 기억이 안 나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꼼꼼하게 다시 읽는 편이다. 심리학 책 중에서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필기도 많이 하고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재독을 할 정도의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정독을 하기에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인정에 대한 욕구, 열등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것 같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책 강력 추천한다.!!
<책속 인상적인 부분들>
p140~141- ‘인생이란 전체에 공헌한다는 뜻이다’. 인생 문제를 훌륭히 대처해낸 사람들은, 인생의 근본 의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협력하는 것임을 충분히 그리고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만일 인간이 인생에 부여하는 의미에서 공헌하기를 원한다면, 감정이 온통 그 목표를 향한다면, 인간은 자신이 가장 잘 공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p205- 칭찬은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하는 평가의 말입니다. 칭찬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상하관계로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칭찬받으면 기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는 것을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뜻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속성을 알면 칭찬받는다고 해서 자신이 가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p65-개인이 자기 자신과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지 밝히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억이다. 본인은 사소하다 여길지도 모르지만 모든 기억은 중요하다. 당연히 ‘기억할 만한’ 뭔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엇은 그 사람이 묘사하는 삶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기억할 만하다.
#아들러#책리뷰#기시미이치로#목적론
이제 읽는 책
- 인간의 불안은 개인이 모여 공동체로서 연대했을 때만 사라질 수 있다. 자신이 타자에게 소속되어 있음을 의식하는 사람만이 불안없는 인생을 살 것이다 (성격심리학)
- 자신이 ‘의미부여’한 세계에 살고 있다. 같은 경험을 해도 어떻게 의미부여를 하느냐에 따라서 세계는 전혀 다르게 보이고 행동도 달라 진다.
- 싫어졌다고 생각하자마자 그때까지는 상대방의 장점이라고 느꼈던 것이 단점으로 느껴진다. 결국 좋아했던 요인은 나중에 지어낸 것에 불과하다
인생에 대한 해석을 바꾸지 않는 한 행동 또한 절대 바뀌지 않는다. 어떤 경험이든 그 자체로는 성공이나 실패의 요인이 아니다
-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보편적 욕구다
‘인간은 늘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무엇이 자신에게 선인지 판단할 때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점
‘우월성의 추구’
- social interest 타인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