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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4.1.5
페이지
509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1997년 10월에 출간되었던 에세이의 개정판. 하루키가 1986년 가을부터 89년 가을까지 약 3년간 유럽을 여행하는 동안 문학과 인생, 소설쓰기에 대한 느낌을 정리한 삶의 기록들이다.
서른 일곱에 출발하여 마흔에 돌아온 이 3년간에 하루키는 <노르웨이의 숲>과 <댄스 댄스 댄스>를 완성하였다. 마흔이 되도록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초조와 강박을 여행으로 극복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하루키 특유의 유머와 자유로운 문체로 상세하게 기록한다.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기대와 스릴, 유럽에서의 하루하루는 깜짝 놀랄 광경과 아연한 경험을 하루키에게 선사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영국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남긴 글4
아사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유럽에서 3년간 지내고 여행하면서 쓴 하루키의 에세이겸 여행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접하는 하루키의 세계이다. 그동안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었지만 왠지 하루키 작품들이 손이 안가서 읽지를 못했는데... 나름 내용도 괜찮았고 하루키가 이탈리아 사람들을 까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라 지금이랑은 다를 지 모르지만...
박동길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유럽에서 3년간 지내고 여행하면서 쓴 하루키의 에세이겸 여행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접하는 하루키의 세계이다. 그동안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었지만 왠지 하루키 작품들이 손이 안가서 읽지를 못했는데... 나름 내용도 괜찮았고 하루키가 이탈리아 사람들을 까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라 지금이랑은 다를 지 모르지만...
장민서
‘어디선가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하루키의 문장 그리스의 한가한 사람들처럼 편안했지만 조금 힘들었어 400쪽 이상이 편안해서야 (여행을 다녀와서 자신의 중력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니까 뭐) 난 하루키의 에세이를 왜 읽을까? 유대감 때문인 것 같아 하루키는 자신을 보통 사람으로 낮추거든 하루키는 부담스러웠는지 이 책이 여행안내서는 아니고 여행기라고 썼는데 어쩌겠어? 나역시 유럽에 가고 싶어지는 걸 (뒷목을 긁어대는 하루키가 상상이 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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