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높여 high!

악동뮤지션 지음 | 마리북스 펴냄

목소리를 높여 high! (열림과 성장의 악동뮤지션 음악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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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4.20

페이지

260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개성 #못난이 #뮤지션 #악동뮤지션 #홈스쿨링

상세 정보

악동뮤지션의 음악 에세이로,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순수한 감성과 건강한 창의력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을 담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 남매가 몽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때 묻지 않은 순수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몽골의 대자연이 이들 남매에게 유기농 정서를 안겨준 것은 분명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었기에 꾸밈없는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친구, 이웃들과 함께했기에 충만감을 키울 수 있었다.

책에는 홈스쿨링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겪는 내적 성장과 갈등, 사춘기의 절정,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겪은 부모님과의 갈등, [K팝 스타]라는 관문을 거치며,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 데뷔를 준비하면서,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는 음악적 성장의 시간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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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책빵

@moonbook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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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높여 high!

악동뮤지션 지음
마리북스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0
flyingsky님의 프로필 이미지

flyingsky

@dukang98

'목소리를 높여 high!'

"꿈의 기회를 만들어!" 그러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전혀 몰랐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9

SBS 프로그램 'KPOP STAR' 시즌 2에 나와 우승을 한 악동뮤지션이 지은 책. 오디션 프로그램을 본방으로 본적이 없지만 영상들은 찾아보다보니 몽골 선교사의 자녀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 관심있게 무대들을 본 기억이 난다. 처음에 나올 때 '다리꼬지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어 이번 시즌에 무조건 이 팀이 우승하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다리꼬지마' 노래부터 출연할 때 많이 부른 자작곡들은 일상을 소재로 하는 노래들이 많았다. 지금 현재 내는 노래들도 인생에 대해서 고찰해볼 수 있는 노래들을 많이 냈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뽑을 수 있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함성연구소 카페 자유수다방에 소개해볼 예정이다.)

특히 다음에 북클럽 5기때 읽고 나서 책 한권을 소개해볼 예정인데. 바로 첫째가 '물 만난 물고기'라는 소설을 적고 그 주제로 '항해'라는 앨범을 같이 내기도 했다.

노래들 자체를 다 들어보면 보통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한 부분을 가지로 노래 소재로 만드는 것을 보면 관찰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러다 이 책을 냈다는 것을 한참 나중에 알게 되어 읽어보니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따라 몽골에 가서 생활하며 선교사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다가 학비가 비싸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야기들을 적어놓았다. 부모님께서 너희 하고 싶은 것들은 다 도전해보라고 하신 것이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오게 된 계기라고도 적혀있다. 가사들 또한 이런 영향을 많이 받은게 보인다.

책의 제목은 자작곡 '크레센도'라는 노래의 가사인 '목소리를 높여 high'를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

악동뮤지션 그룹에 대해 궁금하거나 본인들이 홈스쿨링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한 경우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kpopstar #시즌2 #케이팝스타 #목소리를높여high #마리북스 #에세이

목소리를 높여 high!

악동뮤지션 지음
마리북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12월 29일
0
습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습기

@seupki

악동뮤지션의 데뷔 전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설명이 담긴 책입니다. 현재 이야기도 조금 나와요. 쉽게 읽을 수 있는데다가... 악뮤가 더욱 멋져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ㅋㅋㅋ

목소리를 높여 high!

악동뮤지션 지음
마리북스 펴냄

2017년 9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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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악동뮤지션의 음악 에세이로,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순수한 감성과 건강한 창의력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을 담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 남매가 몽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때 묻지 않은 순수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몽골의 대자연이 이들 남매에게 유기농 정서를 안겨준 것은 분명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었기에 꾸밈없는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친구, 이웃들과 함께했기에 충만감을 키울 수 있었다.

책에는 홈스쿨링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겪는 내적 성장과 갈등, 사춘기의 절정,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겪은 부모님과의 갈등, [K팝 스타]라는 관문을 거치며,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 데뷔를 준비하면서,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는 음악적 성장의 시간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을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들

순수한 감성과 창의력 넘치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
잊고 있던 순수와 소중한 것들을 꺼내보게 하는 힐링과 공감

우리 모두 지나왔고, 지금 지나고 있고, 앞으로 지나야 하는
어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십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한 열림과 성장


어느 날 우리 곁으로 온 악동뮤지션. 그들의 등장은 작은 별의 반짝임과도 같았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그들만의 색깔을 간직한 노래는 우리에게 친숙하게, 여운 깊게 다가왔다. 몽골에서 온 이 십대의 남매 듀오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고, 입가에는 미소가 맴돌았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떠밀리듯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못난이 남매는 잊고 있던 순수와 소중한 것들에 대한 울림을 전했다.

이 책은 순수한 감성과 건강한 창의력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을 담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 남매가 몽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때 묻지 않은 순수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몽골의 대자연이 이들 남매에게 유기농 정서를 안겨준 것은 분명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었기에 꾸밈없는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친구, 이웃들과 함께했기에 충만감을 키울 수 있었다.

홈스쿨링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겪는 내적 성장과 갈등도 담고 있다. 마냥 자유로울 것만 홈스쿨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 공부 시간도 공부할 내용도 스스로 정하기는 했지만, 하루종일 컴퓨터만 보면서 혼자서 공부해야 하는 시간들은 한계와 인내를 요했다. 그런 가운데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딴짓(공부가 아닌)을 하는 재미가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공부 시간이 끝나면 기타를 뚱땅거리고 낡은 피아노 치며 음악을 놀이 삼아 마음껏 놀 수 있는 재미와 자유가 있었다. 그 시간 동안만큼은 마지막 1초까지 신나게 놀았다.

사춘기의 절정,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부모님과 갈등도 겪었다. 부모님의 앞날에 대해 조언을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다그치는 것 같아 부담감만 커졌다. 새벽에 일어나서 묵상을 하고, 원칙과 규율을 중요시하는 선교사 부모님의 생활 방식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십대를 보냈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 때까지 참고 기다렸다. 그 갈등의 시기와 시행착오를 온 가족이 함께 겪으며 극복했기에 건강한 가족애가 깊이 배어 있다. 그래서일까? 그들의 짧은 인생 공력은 참 단단하다.

이 책은 또한 <K팝 스타>라는 관문을 거치며,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을 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처음으로 세상과 부딪히면서 악동뮤지션으로 부화해나가는 그들을 만나볼 수 있다. <K팝 스타>에서 우승한 이후 1년 동안은 데뷔를 준비하면서,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는 음악적 성장의 시간들이었다.

어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십대의 다리에서 아이 쪽을 보기도 하고, 어른 쪽을 보기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 지나왔고, 지금 지나고 있고, 앞으로 지나갈 것이기에 공감이 크다. 선교사 부모님의 가르침과 영향 때문인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참 예쁘다.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그들의 생각과 세계로 세상과 친구들을 초대한다. 어린 아이가 천진난만한 눈망울로 “어른들은 왜 그래요?” 하고 말하면,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때로는 “사람들이 모두 군인처럼 리더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친구들이 원하는 걸 들어주는 것도 리더이다.”라는 똑 부러진 생각으로 어른들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

이런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그들과 노래에 배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시선이 머무는 것일 것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스스로에게 좋은 노랫말들을 불러주며 최면을 걸었던 것 같다.”라며,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고 희망으로 새로운 날을 기다렸다. 책을 덮는 순간에는 ‘못난이’가 아니라, 아직도 보여줄 게 너무 많다는 ‘진심 매력덩어리 뮤지션’인 그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좌절하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시작할 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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