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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설 읽는 노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열린책들
 펴냄
8,800 원
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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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냥
#아마존
#원주민
#인간
#자연
181쪽 | 2009-11-3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쉬운책
목차

연애 소설 읽는 노인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적자, 루이스 세풀베다
루이스 세풀베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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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루이스 세풀베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1949년 칠레에서 태어났다. 피노체트가 정권을 장악하자 그는 당시 많은 칠레 지식인들이 그러했듯 오직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망명해야 했다. 수년 동안 라틴 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글을 쓰고 환경 운동을 펼치다가 파리를 거쳐 1980년 독일로 이주했으며, 1997년 스페인 북부 히혼에 정착했다. 그는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특히 환경과 소수 민족 등 인류의 문제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다. 1989년 소설 『연애 소설 읽는 노인』으로 티그레 후안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장편소설 『지구 끝의 사람들』(1989),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1995), 『우리였던 그림자』(2009), 중단편 소설집 『외면』(1997), 『그림 형제 최악의 스토리』(2004), 『알라디노의 램프』(2008), 에세이 『길 끝에서 만난 이야기』(2010) 등을 발표했다. 자칫 한없이 무거울 수 있는 진지한 성찰들을 쉽게 읽히는 간결한 플롯 속에 절묘하게 녹여 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인 세풀베다는 일반 소설뿐만 아니라 동화 작가로서도 명성이 높다. 고아가 된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양이의 이야기인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소년 막스과 고양이 믹스, 생쥐 멕스 사이의 기묘한 우정을 통해 종이 다른 존재들 간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 주는 작품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달팽이들은 왜 이렇게 느린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독한 여행길에 오른 어느 달팽이의 이야기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2013) 등은 모두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2016년 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한 세풀베다는, 심시위원들로부터 <강렬한 알레고리를 통해 우리 시대의 위기와 가치들을 은유적으로 의미심장하게 표현하는 동화를 썼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4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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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초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파괴되어가는 밀림에 대해 독자들이 생각을 가질수있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환경운동가인데 올해 4월달 코로나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앞으로 더 많은 작품과 활동을 이어나가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수있는 좋은 작가라고 생각했었는데..안타깝습니다 이 책은 밀림이 어떻게 파괴되어가는지,부족들과 야생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어떻게 잃어가는지 지혜로운 노인의 시점으로 상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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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yun Ch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아마존 개발지로 이주한 안토니오 호세 볼리바르는 정부의 무책임에 고생하며, 외부인을 허락치 않는 엄혹한 대자연에 부인을 잃는다. 우여곡절 끝에 원주민인 수아르 족과 동거동락하며 수아르족 아닌 수아르족으로 살아가다 노인이 되어 문명세계로 돌아와 겪는 일들을 중심으로 과거에 대한 회상들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노인은 자신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연애소설을 탐닉한다. 그래서 소설 제목이 “연애소설 읽는 노인” 이다. 작가는 왜 하필 연애 소설을 택했을까? 노인에겐 연애 소설이, 백인 외주인들에겐 밀림이 각자의 미지 세계이다. 노인은 연애 소설 속의 베네치아에 곤돌라가 왜 필요한지, 뜨거운 키스가 어떤걸 의미하는지, 그 들의 윤리가 어떤지 모른다. 그렇기에 한 음절, 한 음절 음미하며 단어를 만들고 그 단어들을 반복하고 그 다음에는 문장을 반복해서 읽으며 그 글에 형상화된 생각과 감정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소설속 백인 외주인들의 밀림을 대하는 태도는 노인과 딴 판이다. 백인은 자신들이 문명의 중심이라는 오만에 빠져 밀림을 이해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대하다 큰 재앙을 당하고 만다. 사랑으로 인해 고통을 겪지만 결국 해피 엔드로 끝나는 연애 소설과 달리, 자연을 이해하지 못한 난개발로 결국 파멸의 길에 다를 것을 경고하는 것 아닐까? 노인이 연애 소설을 읽는 자세, 그것이 우리가 환경에 대해야 하는 자세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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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인 것은 내 인생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다들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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