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홍자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펴냄

채근담 (인생의 지혜를 담고 있는 동양의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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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4.23

페이지

376쪽

상세 정보

<채근담>은 명나라 신종 대의 홍자성이라는 인물이 저술한 동양 고전이다. ‘홍초도사’로 불리던 홍자성은 이 책을 통해 인격 수양의 정신을 설파했다. 이 책은 채근담 359편 중에서 300편을 엮은 것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인생의 지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삶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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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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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이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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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 다양한 시절을 겪고 산다. 똥기저귀차던 시절 올림필을 겪었고, 백화점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뉴스로 만나기도 했으며, 국민학교로 입학했는데 초등학교로 졸업하는 신기함에서부터, 경제가 무엇인지 채 알지도 못할 무렵 IMF를 겪었다. 교복을 입고 2002년 월드컵에서 탄성을 지르며 붉게 물든 한반도에 열광했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전염병에 멈춰진 세상에 절망하기도 했으며, 오래도록 회자 될 "계엄의 밤"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날 미친듯 업데이트 되는 뉴스들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내가 지금 잠이 들었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는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작진이 엮은 책으로, 계엄의 밤 국회의사당에서 벌어진 일을 123명의 증언으로 기록한 르포르타주라고 말할 수 있겠다.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는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밤’을 직접 목격하고 참여했던 정치인·시민 123인의 증언을 모은 책으로, 위기와 저항의 순간을 기록한 책이다. 사실 정치적 편견이나 견해를 갖지 않고 이 책을 읽고자 노력했는데도, 책을 읽는 내내 집단의 증언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기자나 보좌진, 국회 관계자, 시민 등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조각들을 하나의 책을 엮으며,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계엄령을,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살려낸다. 물론 증언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분석적이거나 학술적이라는 말할 수 없겠지만, 다양한 시선으로 느끼는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나 시각을 볼 수 있어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사실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를 읽으며 정치인들의 이야기보다는 "목소리"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학생이나 노동자 등 각계 각층의 이들이 말하는 민주주의, 강렬한 체험 등을 느낄 수 있어 그때의 상황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아쉬웠던 점은 참여자들의 체험이 주가 되다보니 객관적인 검증이나 사건의 전모 등에 대해 조금 다루었다면 더 좋았지않을까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아닌, 민주주의의 의미와 시각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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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채근담>은 명나라 신종 대의 홍자성이라는 인물이 저술한 동양 고전이다. ‘홍초도사’로 불리던 홍자성은 이 책을 통해 인격 수양의 정신을 설파했다. 이 책은 채근담 359편 중에서 300편을 엮은 것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인생의 지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삶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에 대하여

‘동양의 탈무드’로 불리는 《채근담菜根譚》은 오랜 세월 동안 인생의 지침서이자 수양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인생을 시작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생의 노년에 접어든 사람들까지 널리 읽혀왔다. 또한 기업 경영자들도 《채근담》이 말하는 기업 경영의 철학을 체득하면서 이제 《채근담》은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만큼 뛰어난 동양의 사상과 정신이 녹아들어 있다. 《채근담》은 명나라 신종 대의 홍자성이라는 인물이 저술한 동양 고전이다. ‘홍초도사’로 불리던 홍자성은 이 책을 통해 인격 수양의 정신을 설파했다. 이 책은 채근담 359편 중에서 300편을 엮은 것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인생의 지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채근담》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삶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채근담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채근菜根’은 ‘나물 뿌리’를 뜻하는 것으로 씹어서 맛봐야 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학자 왕신민汪信民의 “사람이 언제나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에서 따온 것으로, 나물 뿌리처럼 변변치 않거나 거친 음식을 먹고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의미이다. 《채근담》에는 유교 사상을 중심으로 불가佛家와 도가道家의 심오한 진리와 사상 등이 내포되어 있다. 《채근담》의 서문을 쓴 우공겸의 말을 들어보자.

“세상을 보는 그의 눈은 이미 성현의 경지에 이르렀고, 부귀와 공명을 티끌처럼 보았으니 그 식견과 기상이 높고 깊음을 알았다. 붓끝으로 써내려간 글은 진리가 아닌 것이 없고, 그 표현은 모두 자연의 법칙 그대로였다. 자신이 스스로 터득한 것은 어떠한가? 자신이 몸에 체득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가 털어놓은 말은 모두 세상에 약이 되고 사람을 깨우쳐주는 중요한 것들뿐이어서 귀로 듣고 금방 입 밖에 낼 만한 가벼운 것이 아니다.”

《채근담》은 인생 철학서이자, 수상집隨想集, 처세서, 사람살이의 철학을 담은 동양 고전의 백미라고 일컬어진다. 또한 인생의 교훈과 처세를 전하는 책으로 ‘동양적 인간학’이라고 할 수 있다. 《채근담》에는 벼슬한 다음에 사람들과 사귀고 직무를 처리하며 임기응변하는 자세 225편과 은퇴 후에 산림에 묻혀 한가롭게 지내는 즐거움을 말하는 134편, 총 359편이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의 글들은 아주 짧고 간결한 미문이다.

채근담의 저자는 홍자성인가, 홍응명인가?

《채근담》은 명나라 신종神宗 만력연간萬歷年間(1573~1620년)에 지은 홍자성洪自誠의 《채근담》과 청나라 건륭연간乾隆年間(1736~1795년)에 홍응명洪應明이 지은 《채근담》이 있다. 그런데 이 판본들은 구성 방식이나 문장 표현에서 차이가 있다. 홍자성의 《채근담》은 전집과 후집으로 크게 나누고, 대구 형식의 359개 짤막한 글로 구성되었다. 홍응명이 지은 《채근담》은 수성修省, 응수應酬, 평의評議, 한적閑寂, 개론槪論 등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또한 문장의 분량도 홍자성의 《채근담》보다 많다. 현재 이 판본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명대에 간행된 판본이 정본이고 후자는 나중에 명대에 간행된 판본에 글을 더해 편찬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렇다면 홍자성과 홍응명은 어떤 관계였을까? 《선불기종仙佛奇踪》이라는 문헌의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의 해제에 “홍응명은 자가 자성自誠이고,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홍자성과 홍응명을 동일 인물로 보기도 한다. 반면 서로 사제 관계라고 하기도 하고, 먼저 홍자성이 《채근담》을 집필한 후에 홍응명이 가필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만해 한용운은 홍응명의 자가 ‘자성’이라고 하여 그 둘을 동일 인물로 보았다. 반면 조지훈은 홍응명본에는 우공겸于孔兼의 서문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이 없는 말은 일부러 빼버렸다며, 《채근담》의 홍자성본과 홍응명본을 달리 보았다. 홍자성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지만, 명나라 말기의 사람으로 평생 과거시험을 봤지만 낙방만 했을 정도로 입신출세와는 멀었고 오직 공부만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홍자성은 왜 채근담을 집필했는가?

명나라 14대 황제인 신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한 1573년은 태조 주원장朱元璋이 원元 왕조를 무너뜨리고 한족의 손으로 중국 본토를 수복한 지 200여 년이 지난 해였다. 이때 중국은 군주 독제체제가 완성되었으며, 안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었지만, 밖으로는 북방의 몽골족과 일본의 침략이 그치지 않았다. 명나라는 백성들에게 막대한 국방비를 떠넘겼으며, 1592년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으로 임진왜란에 출병하기도 해서 재정이 바닥을 드러냈다. 따라서 탐관오리의 횡포로 백성들의 원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었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홍자성은 청렴한 생활을 하며 인격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인생의 온갖 고생을 체험하면서 우러난 주옥 같은 명언을 《채근담》에 담아냈다.

채근담은 왜 40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가?

《채근담》은 우리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인생의 지침서라고 말할 정도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것은 《채근담》에 인생의 교훈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채근담》은 인생의 지혜를 깨닫고, 부귀영화를 좇지 말며, 천지의 무한한 도를 따르라고 강조한다. 다만 물질과 명예를 맹목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는 저자 홍자성의 경험에서 나온 참된 생활 철학이며,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부귀한 사람에게는 경계하게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기쁨을 주며,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를 주고,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격 수양에 보탬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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