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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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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백종원만의 식당 창업과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의 표지 이미지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백종원 지음
서울문화사 펴냄

식당에 가면 그 가게의 장점 한 두 개씩은 머리에 담아오곤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담아온 장점을 그대로 따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따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담아온 내용을 바탕으로 내 것으로 다시 만든다.

직원을 상대할때 가장 좋은건 정말 친해져서 직원들이 사장을 안쓰럽게 여겨야 한다. 사장은 존경받으려 하지만 부모처럼 행동하고, 책임져 주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어야 서로에게 마음이 열린다.

여러 메뉴를 모두 잘할수도 없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출수는 없다. 보자기를 펴놓고 들어올리면 평평하게 종시에 절대 들어올릴수 없다. 각 끝에 노인, 아이들, 남자, 여자가 분포되어 있다고 하고 입맛은 다다르다. 어느곳을 공략해 집어올리면 어느 순간이 지나서 보자기의 모든 부분이 따라 올라온다.
2020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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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그냥 즐기는 독서보다는 내걸로 체화하는 법

10억짜리 독서법

손승욱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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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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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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