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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백종원 지음
서울문화사 펴냄
식당에 가면 그 가게의 장점 한 두 개씩은 머리에 담아오곤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담아온 장점을 그대로 따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따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담아온 내용을 바탕으로 내 것으로 다시 만든다.
직원을 상대할때 가장 좋은건 정말 친해져서 직원들이 사장을 안쓰럽게 여겨야 한다. 사장은 존경받으려 하지만 부모처럼 행동하고, 책임져 주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어야 서로에게 마음이 열린다.
여러 메뉴를 모두 잘할수도 없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출수는 없다. 보자기를 펴놓고 들어올리면 평평하게 종시에 절대 들어올릴수 없다. 각 끝에 노인, 아이들, 남자, 여자가 분포되어 있다고 하고 입맛은 다다르다. 어느곳을 공략해 집어올리면 어느 순간이 지나서 보자기의 모든 부분이 따라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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