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 팔로우
이 도시에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수시로 찾아오는 불안 때문에 죽을 듯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치유 심리)의 표지 이미지

이 도시에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한기연 지음
팜파스 펴냄

읽었어요
🖌 무엇을 소유하는 것보다는 무엇을 실제로 하는 것이 우리의 심리적 안녕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 현재 나의 위치에서 내 모습을 있는 그래도 보고, 거기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 미루기는 자신의 능력애 대한 불신, 부족함과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 반추 사고 극복
- 오버 싱킹이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 대체 사고를 불러온다.
그렇게 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된다면?
이제 내가 할 것은 다 했으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그렇게 되더라도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할 거야
- 대체 행동을 실시한다.
포기 못한 사고를 한쪽으로 모아놓고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 대체 행동이 현재 고민과 무관한 것이어도 상관없다.
몸과 손발을 움직이는 행동이면 다 좋다.

🖌 미래의 자기가 현재 행동을 이끄는 동기가 되려면 가능한 자기가 그만큼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 실패는, 미래에 미리 가져다두고 추측하며 쩔쩔매는 대상이 아니라, 과거의 것을 여기에 가져와 분석해보는 대상입니다.

🖌 타인에게 벽을 쌓고 있으면서 사랑받기를 원한다.

🖌 스스로를 불안 속에 몰아넣으며 계속 정보를 찾아 예측해가면 마치 미래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확실한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의무와 규칙이 수북이 쌓여갑니다.

🖌 정신의학자 카렌 호나이 / 당연함의 폭력
불확실성을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삶이 마치 폭력을 당하는 것과 같다. 당연하다, 확실하다는 말을 그럴 수 있음, 그러기를 바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 불안을 이겨내는 염려하는 문제의 진실을 면밀하게 조사해서 확실히 파악하는 일. 이 불안이 어디로 와서 흘러가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것뿐입니다.
2020년 12월 7일
0

김도영님의 다른 게시물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영영 서툴게. 네가 입을 벌린 채로 나를 바라보았다. 네가 웃느라고 벌어진 입 안의 혀가 햇빛을 받아서 반짝거렸다. 나는 여전히 그것이 은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바다가 빛을 입었다. 바다 위 빛이 아니라, 바다의 본질이 원래 빛인 것처럼 윤슬이 부드럽게 빛나고 있다. 빛이 본질인 거대한 바다. 생명. 따스하고 거대한 빛무리. 해가 넘어가고 있다.

내 마음이 어디까지 가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내 마음이 너무 지나치게 사랑으로 빨리 달려가지 않도록 나를 계속해서 찾아야한다. 사랑으로 비유되는 모든 시를 알고 싶다. 그 시를 모두 애인에게 바치고 그의 무릎 앞에 쓰러지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그와 나 사이의 합당한 거리를 가늠하고 싶다. 한 뼘 반 정도. 그 사이의 간지러운 간격이 필요하다. 그걸 아는 건,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능력이다.

사랑과 탄생

이유운 지음
1984Books 펴냄

16시간 전
0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어떤 일은 후회를 거듭해야 더는 저지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후회를 징검다리 삼아야 다음으로 건너갈 수 있어요.

내가 찾지 않을 뿐 별은 늘 거기 있다. 심지어 무수하다.

사랑이란 대체 무엇일까. 알 수 없어서 바라본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면 언젠가는 당신이 말해줄 것만 같아서.

어떤 비밀

최진영 지음
난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죽인다고 꼭 벅 존스의 권총을 빌려 빵 쏘아 죽이는게 아니에요. 제 생각 속에서 죽이는 거에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지음
빅피시 펴냄

6일 전
0

김도영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