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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질문 앞에 우리는 마주 앉아
정한샘, 조요엘 (지은이) 지음
열매하나 펴냄
읽었어요
요즘은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데
책을 읽어보니 이런 어른 좋은 거 같아.
훈계나 교훈 같은거 강요하지 않고
그저 함께 책을 읽어가는 친구같은 사람.
책과 세상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자신은 어떻게 답을 찾아갔는지
또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흔들리며 산다는
솔직한 자기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
엄마와 딸의 책 편지라 감동적이겠다 생각은 했는데
감동+훈훈 +교훈까지(더 좋은거 없나,다 갖다붙이고 싶다)
많은걸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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