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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 (198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표지 이미지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지음
민음사 펴냄

랠프는 잃어버린 천진성과 인간 본성의 어둠과 돼지라고 하는 진실하고 지혜롭던 친구의 추락사가 슬퍼서 마구 울었다. p303
2021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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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p2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더클래식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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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는 소유가 있고 나서야 말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개념이었다. p90

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문학동네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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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의 날카로운 칼날을 넘어서기는 어렵나니.
그러므로 현자가 이르노니, 구원으로 가는 길 역시
어려우니라. p7

면도날

서머싯 몸 지음
민음사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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