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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수담이라고도 한다.
내가 놓는 한 수 한 수는 곧 내 뜻이고 말이 된다.
한 판의 바둑엔 수많은 대화가 있고, 갈등이 있다.
시비가 생기고, 화해와 양보가 있다.
이기기 위해 목청을 높이는 수도 있고,
엄살을 부리는 수도 있다.
이기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 말만 해서는 바둑을 이길 수 없다.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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