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여러 아이들이 있어. 외국 아이들도 있고.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많은 아이들이 있어.
거기에 우리 소미도 있어.
영어를 하는지 못하는지는 빼자고.
소미, 어때 보여?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난 그곳에 있는 소미가
다른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남을 이길 수 있어서, 가진 게 많아서가 아니라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소미가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주는 사람이 행복해야 해.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주는 사랑을
행복하게 받을 수 있을까?
사랑을 짐으로 받은 아이.
너을 위해 엄마는 이것도 포기했단다.
너를 위해 아빠는 이렇게나 했단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여보! 난, 내 일이 좋아.
소미 엄마 이전에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그래야 소미도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어.
p.129
5
dye purple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