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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글항아리 펴냄
솔직히 많이 기대했는데 별로..
내가 생각보다 '매우' 예민한건 아니였던걸로..
그나마 느낀점을 정리하자면
예민함이라는 것에 휩쓸리지않도록 주의하라는것같다
본인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어떤 경우에 어떤 상황에 예민한지를
파악하고 예민하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예민한 상황에 빠졌다면 이런 상황이라 예민한거구나 인정하면 조금은 예민한 감정이 내려갈것 그렇게되면 그 감정과 상황에 덜 휩쓸릴 수 있다는거
그리고 주변에 예민한 사람이 있다면 이상하게만 여기지말고
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예민한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는것
결국 예민함에 대해서 인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게 이 책의 결론인듯?
흔히 사람들이 속닥거릴때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닐까?
사람의 표정이 안좋을때 나때문은 아닌가..? 하는 것들은 예민함으로 인한 착각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런생각에서는 벗어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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