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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은이) 지음
더퀘스트 펴냄
읽었어요
엄마의 퇴직과 함께 노년의 삶을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물음표 가득한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까.
요즘 ‘뜨거운 싱어즈’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나문희, 김영옥 두 배우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힘들지만 노래를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울컥했다.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어지더라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엄마도 나도,
그리고 내 친구들도 멋진 노년이 되지 않을까.
일단 나는 책을 읽고 하나 정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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