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는 삶에서 하고 싶은 걸 도전하며 자신의 속도대로 나아가는 저자의 생각과 감정이 흥미로웠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였을까. 교환학생을 갔다온 적이 있어서였을까. 저자님의 이야기에 흥미가 가면서 많은 공감도 되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 하는 나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았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살아가면서 관계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거구나 그리고 그런 걸 직접 부딪힌다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구나 싶은 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