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 이책은 가난한 사람은 왜 점점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왜 점점 더 부자가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10년전에 출판된 책이다.
10 년이 지난 지금도 책에서 소개한 나라들의 비윤리적인 노동착취와 자연파괴가 아직도 자행되고 있을까? 더 심해진 것은 아닐까?
책속에서 보여준 공정무역재단의 횡포는 개선되지 않고 여전할까?
공정무역재단의 폐해의 예나 대기업의 비윤리적인 사례를 찾으려고해도 재단과 기업의 마케팅에 실상을 알 수가 없다. 큰 단체나 기업의 마케팅에 가려져 일반 소비자는 실상을 알 수가 없다.
나의 소비가 비윤리적이었다고 생각이 드니 죄책감이 든다.
책을 읽고 마음이 불편하다.
지금껏 나도 가성비 좋은 값싼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곤 하였는데 윤리적소비를 위해 그런 소비를 재고해야될까? 고민스럽다.
책을 읽으면서 ESG개념과 같이 연결되었다.


니카라과
-생명을 위협하는 다이빙으로 잡은 심해 바닷가재가 전체 유통량의 50%가 넘는다

영국
- 공정무역으로 돈버는 사람은 따로있다
- 윤리 인증 마크를 달아 윤리적소비를 과시하도록 마케팅하여 돈을 버는 대기업들(맥도널드, 캐드버리 초콜릿)
- 그린 앤 블랙스: 유기농 초콜릿 전문 착한회사, 공정거래 무역재단의 로고사용료 횡포에 당함, 공정무역재단의 수입은 농부에게 가지 않는다
-p75 좋은 기업이 더 많아진 걸까? 좋은 기업을 가려내기 어려워진 것일까?
생각지도 못한 공정무역재단의 횡포와 민낮에 적잖이 충격이었다.
그동안 인증마크가 있는제품을 구매하므로서 윤리적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p82 윤리적 인증 상표 없이도 윤리적일 수 있는 거래 방식은 없을까?

중국
- 폭스콘에서 살인적인 노동을 하는 청년
- 라오스 북부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고무나무를 재배하여 라오스 주민의 생계를 더 힘들게 함

콩고
- 장비없이 손으로 위험한 환경에서 광물 채굴
-채취한 광물은 암거래를 통해 대기업으로 감
-광부들에게는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

아프가니스탄
- 양귀비를 기를 수 밖에 없는 이유: 농부들이 작물을 팔기위해 시장까지 가다가 탈레반이나 경찰에게 다 털림 but 양귀비는 가지러와서 안전함

탄자니아
-커피무역상 데이브와 이안
-레어 티 컴페니

코트디부아르
-올람: 윤리적 방법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의 예를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