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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이주영 지음
나비클럽 펴냄
읽었어요
책에 웃음도,뭉클함도 있는데,,그래 그냥 웃긴다 이책은.🤣🤣
‘세상의 모든 책을 갖고 싶었어’ 에피소드가 좋았는데
이 세상 모든 책을 갖는게 어릴적 꿈이었다는 선생님이
꼭 사고 싶었던 책을 사지 못해 울상을 짓자
그걸 기억해두었다가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길!’
이런 메모와 함께 책을 선물한 학생들.너무 아름답다😭😭
또 책과 얽힌 남편의 온갖 에피소드를 읽다보니
‘아 진짜 왜 저러지?‘ 이해 못할 행동일지라도
결국 이해못할 건 없고, 얼마든지 타협이 있을 수 있다,
이래서 부부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이런 책이라니. 많이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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