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철학"은 뭔가 대단한것 같기도하고 어려운것 같기도하다.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철학을 무시하고 외면 할수는 없을것이다.왜냐하면 사람은 항상 선택의 순간을 맞이할수밖에없고 그럴때마다 좋든 싫든 결정을 해야하고 그럴때마다 생각을통하여 결론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물론 여기에서 선택을 하지않고 미루는것도 일종의 결론이라고 생각한다.우리생활에 이러한것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것을 올바르게 선택하겠끔 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철학이다.철학은 자기수준에 맞게 깊이와 범위를 정하면 좋을것같다.오버하게되면 로뎅의 '생각하는사람'의 조각상처럼 될지도 모르니까.너무 어렵지않게 그리고 쉽게 다가갈수있는 수준으로 조절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기 책속에서는 철학을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하여 다음과같이 정의하고있다.
첫째,상황을 정확하게 통찰한다.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있는 일을 깊이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열쇠를 얻게 해준다는 뜻.
둘째,비판적 사고의 핵심을 배운다.
셋째,어젠다를 정한다.
넷째,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책에는 사람,조직,사회,사고를 둘러싼 50가지 철학 컨셉트를 통해 인간의 심리와 행동의 매커니즘을 보여주고있으며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의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주고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화하게 해주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2
임영신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