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은이), 박아람 (옮긴이)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 첫 번째 충격:
작가가 여성이었다! 그것도 19세의.
*두 번째 충격: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었다!
이 괴물을 만든 사람이 프랑켄슈타인이고, 이 사람은 괴물이 깨어난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바로 도망쳐버렸다. 이름 지을 생각도 안 했다.
*세 번째 충격:
프랑켄슈타인은 초록 납작모양 머리에 목에는 나사못을 끼우고 있고 말을 할 줄 모르고 힘만 센 괴물이 아니었다!
온유했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도왔고 문학 작품을 읽고 감동받았고, 말과 글을 배워 언변이 아주 뛰어났다. 그리고 행동은 매우 민첩했다.
이 피조물을 마음까지 괴물로 만든 것은 흉측한 외모, 그리고 인정받을 기회의 부재였다.
1
새벽빛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